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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최고 시나리오는 SSG전 승리!

KIA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이 눈앞이다.

KIA는 1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대5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83승2무51패를 기록하게 됐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남긴 가운데, KIA는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를 8경기로 벌렸다. 다시 말해 우승 매직넘버는 1만 남았다. KIA가 1승을 하든가 삼성이 1패를 하면 곧바로 KIA의 우승은 확정이 된다.

공교롭게도 추가 편성 일정 속 17일은 전국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KIA와 삼성도 경기를 한다는 거다. KIA는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삼성은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벌인다.

양팀 모두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SSG와 두산 모두 치열한 5위 싸움을 하고 있다. 1승이 간절하다. 상대 신경쓸 겨를이 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우승만 하면 다 똑같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왕 우승하는 거 기분 좋게 세리머니도 하고 축포를 터뜨리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원정 경기장이지만 SSG전에서 KIA가 이기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는 것이다. 원정이라도 인천에는 많은 KIA팬들이 있다. 축제를 벌일 수 있다. 공교롭게도 17일은 추석 당일이다. KIA 팬들에 엄청난 명절 선물이 될 수 있다.

KIA가 져도, 삼성이 잠실에서 패하면 우승 확정이다. 그런데 KIA가 경기에서 졌는데, 우승했다고 막(?) 좋아하기는 조금 뻘쭘하다. 또 인천 경기가 KIA 패배로 먼저 끝났는데, 잠실 경기가 안끝나는 상황에서 우승 확정을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다. 이후 삼성이 패했다고 다시 돌아와 세리머니를 하기도 힘들다. 복잡해진다.

17일 두 팀이 모두 패하면 여전히 매직넘버는 1로 남는다. 그러면 18일로 결정이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18일은 KIA 경기가 없고 삼성만 있다. 삼성은 수원에서 KT 위즈를 만난다. 이 때 삼성이 지면 KIA는 집에서 각자 우승 기쁨을 만끽해야 한다.

18일도 삼성이 진다면. 그럼 19일 KIA가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다시 자력 우승 확정을 할 기회가 찾아온다. 잠실 역시 광주만큼 KIA 팬들이 많이 몰리는 구장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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