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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가 함께 뭉쳤을 때가 떠오르는 느낌이다.

레알은 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 영입을 완료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레알은 '우리는 킬리안 음바페와 5시즌 동안 함께하기로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갈락티코 정책을 내세운 레알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후 스트라이커 포지션이 약점으로 지목됐다. 약점을 가리기 위해서 호셀루를 급하게 임대로 데려왔지만 다른 포지션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었다.

음바페를 품게 되면서 스트라이커 포지션은 이제 전 세계 어느 팀에게도 밀리지 않게 됐다. 음바페가 지금까지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때 종종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음바페의 스트라이커 기용이 매우 유력하다.

좌측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레알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5번째 우승을 이끈 주역인 비니시우스를 밀어내고, 음바페가 좌측에 기용된다면 괜한 불화설이 제기될 수 있다. 선수단 불화는 팀이 망하는 지름길이기에 구단에서도 음바페의 좌측 기용은 원하지 않을 것이다.





재로서 제일 많이 언급되고 있는 공격진 구성은 좌측부터 비니시우스, 음바페, 호드리구다. 하지만 음바페도 스트라이커에서 100% 기량을 보여주지 못할 때가 있고, 호드리구도 몇 년 동안 우측에서 뛰고 있지만 여전히 불편한 모습이라 다른 조합을 꺼내들 수 있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를 투톱으로 세운 뒤에 미드필더 구성을 다이아몬드 형태로 꾸리는 2-1-3-4 포메이션이 가능하다. 1자리에는 레알에서 기량이 만개하고 있는 주드 벨링엄이 뛸 수 있다. 음바페, 비니시우스, 벨링엄으로 공격진을 꾸린다면 2024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을 것으로 유력한 후보 3명이 함께 경기장을 누비게 된다.

1억 8,000만 유로(약 2,701억 원)로 전 세계 몸값 공동 1위인 음바페와 벨링엄에 1억 5,000만 유로(약 2,250억 원)로 음바페와 벨링엄 다음에 있는 비니시우스가 함께 뛰는 것이다. 이름값으로 비교했을 때 레알을 이길 수 있는 공격진은 없다.

발롱도르 후보급 선수들로 공격진이 구성된 적은 2010년대 들어서 3번 정도 있었다. 레알의 BBC라인(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바르셀로나의 MSN라인(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MNM라인(음바페, 네이마르, 메시)까지다.

MNM라인은 철저하게 실패했고, 제일 뛰어난 파괴력을 보여준 건 MSN라인이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인정을 받았다. 비니시우스, 음바페, 벨링엄이라면 MSN라인에 버금가는 화력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게임에서나 볼 법한 최강의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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