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 동료들은 분발해야 한다. 이강인이 떠먹여주는 패스를 보내줘도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PSG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1대1로 비기며 승리하지 못했다. PSG는 1승 1무 1패로 전체 17위에 머물렀다.

축구 통계 매체 라이브 스코어는 23일(한국시각) “이강인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0번의 찬스를 만든 첫 번째 선수가 됐다“며 이강인의 활약을 조명해줬다.

에인트호번전에서도 이강인이 부진했다며, 존재감이 없었다고 비판을 받았지만 동료들에게 기회를 2번이나 만들어줬다.

지난 UCL 경기였던 아스널 원정에서도 이강인은 기회를 5번이나 제공해줬지만 동료들은 하나도 연결해주지 못했다. UCL 첫 경기였던 지로나와의 홈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18분에 교체로 들어갔는데 짧은 시간 동안 3번의 찬스를 조립했다. 하지만 이강인이 만든 10번의 찬스 중 동료들의 득점으로 이어진 건 하나도 없다. 세계 최고의 재능들이 모인 PSG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강인의 기회 창출 능력은 별들의 전쟁인 UCL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있다. 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가 마무리된 현재 지난 3경기에서 기회 10번을 창출한 선수는 이강인이 유일하다.

이강인 밑에 있는 선수들이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엘 레버쿠젠), 하피냐(바르셀로나), 리코 루이스(맨체스터 시티) 등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 자원들보다 이강인의 찬스 메이킹 능력이 더 빛나고 있다.

90분당 기회 창출로 비교해도 이강인은 무려 4.9개다. 이 수치에서도 이강인의 기록을 넘을 수 있는 UCL 선수는 단 3명밖에 없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UCL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똑같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기회 창출 공동 4위에 올라있는 이강인이다. 17번의 득점 찬스를 동료들에게 뿌려줬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시스트 개수는 0개다. 90분당 기회 창출로 환산해도 이강인보다 잘하고 있는 선수는 리그 전체에서 우스망 뎀벨레가 유일하다.

이강인보다 기회 창출 수치가 적은 팀 동료 주앙 네베스는 벌써 리그에서만 도움이 6개다. 이강인과 수치가 같은 뎀벨레는 어시스트 4개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리그에서도 0회다. 동료들이 더욱 분발해줄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이번 시즌 PSG의 제일 큰 문제 중 하나가 득점 마무리다. 킬리안 음바페라는 세계 최고의 득점원이 사라진 후 PSG는 골 결정력 문제를 겪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4건, 페이지 : 209/5074
    • [뉴스] [NBL] 일라와라, 추격전 펼쳤으나 2연승..

      [점프볼=최창환 기자] 일라와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현중도 아쉬움을 남겼다.일라와라 호크스는 24일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멜버른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접..

      [24-10-24 20:11:00]
    • [뉴스] 정몽규 회장“제시 마시 감독이 韓감독 맡기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제시 마시 감독이 세금 문제로 한국 감독을 맡기 어렵다고 한 편지가 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A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

      [24-10-24 20:06:00]
    • [뉴스] “김민재, 고맙고 미안해!“ 인간계 최강 레..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간계 최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 연관된 과정을 통해 통산 700호골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폴란드 방송 'TVP 스포츠'는 24일..

      [24-10-24 19:23:00]
    • [뉴스] '최고 영입작' 황인범 대이변 주인공될까,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인범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페예노르트가 별들의 전쟁에서 대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까.황인범이 뛰고 있는 페예노르트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두 SL..

      [24-10-24 19:16:00]
    • [뉴스] “LEE 이제 자리 잃는다“ 이강인, 한 경..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한 경기 아쉬운 성적을 거두자 곧바로 비판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프랑스의 풋01은 24일(한국시각) '이강인이 파리에서 불안하다'라며 이강인의 상황을 보도했다.이강인은 23일(한국..

      [24-10-24 19:10:00]
    • [뉴스] '눈 질끈, 움켜잡은 배트' 박찬호의 집념이..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 미세한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고 생각하면...2024년 10월23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운명이 완전히 갈린 날이다. 비로 밀린 1차전 잔여경기에, 2차전까지 한꺼번..

      [24-10-24 19:06:00]
    • [뉴스] 감독 취임 선물 기대 없다? “FA 안필요해..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저희는 지금 키워야할 어린 선수들이 너무 많다. FA에 쓸 돈을 2군에 투자해달라고 이야기 할 생각이다.“NC 다이노스 이호준 신임 감독이 사령탑으로서의 첫 인사를 했다. 이호준 감독..

      [24-10-24 18:50:00]
    이전10페이지  | 201 | 202 | 203 | 204 | 205 | 206 | 207 | 208 | 209 | 2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