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7 19:34:06]
23-24 시즌 성적
정규시즌: 41승 41패, 서부 11위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주요 선수 이동
IN
리드 셰퍼드 (R)
OUT
레지 불록
보반 마리아노비치
24-25시즌 예상 로스터
PG 프레드 밴블릿, 리드 셰퍼드, 애런 할러데이
SG 제일런 그린, 아멘 탐슨
SF 딜런 브룩스, 캠 위트모어, 제이션 테이트
PF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타리 이슨, 제프 그린
C 알페렌 센군, 조크 랜데일, 스티븐 아담스
24-25시즌 GOOD & BAD
GOOD – 차고 넘치는 A급 유망주
세컨 유닛을 구성하는 자원들의 잠재력만 보면 리그 최고다. 3년 차 포워드 타리 이슨, 지난 시즌 성공적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아멘 탐슨과 캠 위트모어가 버티는 벤치에 올 시즌에는 2024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셰퍼드가 가세했다.
BAD – 5승이 더 필요해
지난 여름 프레드 밴블릿과 딜런 브룩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휴스턴은 1년 만에 22승 팀에서 41승 팀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인 서부 10위 골든스테이트와는 무려 5경기 차이가 났다. 아직 만족하기에는 한참 멀었다는 뜻이다.
THREE THINGS TO WATCH
1. 83번째 경기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어린 선수들과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 신구조화를 이루는 베스트 5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원래 공부도 하위권 성적을 중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중위권 성적을 상위권 성적으로 만드는 게 더 어려운 법이다.
2. 야투 효율 끌어올리기
지난 시즌 휴스턴은 리그 10위에 오른 준수한 팀 디펜시브 레이팅(112.8)에 비해 공격에서의 매끄러움이 부족했다. 특히 팀 야투 성공률이 45.9%로 리그에서 네 번째로 나빴던 게 가장 아쉬웠다. 밴블릿과 브룩스, 그린 등 슈팅 효율이 안 좋은 선수들이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3. 내려갈 걱정
그런데 문제는 안 그래도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의 경쟁이 또 역대급으로 험난해졌다는 점이다. 서부 13위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돌아오고, 14위 샌안토니오는 크리스 폴이 빅터 웸반야마와 호흡을 맞춘다. 하던 만큼만 하면 다시 최하위권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KEY PLAYERS
알페렌 센군
23-24시즌 기록: 63경기 21.1득점 9.3리바운드 5.0어시스트 FG 53.7% 3PT 29.7%
지난 시즌 센군을 제외하고 20.0득점, 8.0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는 엠비드, 돈치치, 아데토쿤보, 요키치, 랜들까지 단 5명이다. 이제 NBA에서 네 번째 시즌을 보내는 2002년생 선수인 걸 생각하면 조만간 올스타전에서 센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제일런 그린
23-24시즌 기록: 82경기 19.6득점 5.2리바운드 3.5어시스트 FG 42.3% 3PT 33.2%
지난 시즌 후반기 활약은 나쁘지 않았지만, 2021년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이후 세 시즌 동안 계속 기대 이하라는 평가만 듣고 있다. 이제는 유망주 딱지를 떼고 엘리트 스코어러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23-24시즌 기록: 76경기 13.7득점 8.1리바운드 1.6어시스트 FG 45.4% 3PT 36.3%
루키 시즌보다 야투 효율을 많이 개선하기는 했지만 2022년 드래프트 당시 빅 3로 불렸던 파올로 반케로와 쳇 홈그렌이 각각 올랜도와 오클라호마시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로 성장한 걸 생각하면 이제는 스미스 주니어도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 타이밍이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KBL 팀 프리뷰] ⑨ 한 걸음 더 나아갈..
■ 2023-24 리뷰지난 시즌 KT는 송영진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키면서 새출발을 알렸다. KT에서 은퇴 이후 코치 생활을 거치며 지도자 경력을 쌓은 송영진 감독이지만 감독 경험은 전무했기 때문에 KT에게는 분명 불..
[24-10-18 00:03:40]
-
[뉴스] “최고의 배구 리그로 성장했다“ 세계가 지켜..
[양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세계 최고의 배구 리그로 성장해왔다.“V-리그가 2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은 17일 서울 양재동 서울더케이호텔에서 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자..
[24-10-18 00:02:00]
-
[뉴스] 스무살 V-리그와 함께 성장한 임명옥-황연주..
1986년생의 동갑내기 임명옥(한국도로공사)과 황연주(현대건설)가 21번째 V-리그를 앞두고 있다. 2005년 V-리그 원년 멤버로서 20년 동안 리그와 함께 성장한 두 선수다. 이제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또 달..
[24-10-18 00:00:55]
-
[뉴스] 또또또 스트라이커?...맨유, '통산 85골..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자민 세슈쿄를 다시 노리고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각) “맨유는 RB 라이프치히의 세슈코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고 보도했다.2003년생 공격수 세슈코는..
[24-10-18 00:00:00]
-
[뉴스] '2002년 KS 22년만에 엘린이가 복수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준플레이오프 MVP가 그냥 된 게 아니었다.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최고의 피칭으로 에이스의 위용을 보였다.임찬규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선발등판해..
[24-10-17 23:40:00]
-
[뉴스] 웰컴투 잠실, 넘기기 힘들지? “대구였으면,..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웰컴투 잠실, 이게 잠실이다!홈런 3개 10득점, 홈런 5개 10득점, 홈런 0개 0점.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치르며 낸 결과물이다.어떻게 하루 아침에 이렇게 잘나가던 팀..
[24-10-17 23:23:00]
-
[뉴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이대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결별이 다가오고 있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24-10-17 22:47:00]
-
[뉴스] “5년 전보다 더 성장했다“ 적장도 인정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5년 전보다 더 성장했다.“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향한 칭찬은 계속됐다. 빛나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존재가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요르단-..
[24-10-17 22:30:00]
-
[뉴스] 지구 밖까지 날아갈 것 같던 디아즈 괴력, ..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지구 밖으로 날아갈 것 같던 타구, 하지만 파울 폴대 밖으로 날아가면 파울.삼성 라이온즈를 선수단과 프런트, 응원하는 모든 팬들은 '1개만 안쪽으로 들어왔더라면'이라는 생각을 밤새 할 ..
[24-10-17 22:22:00]
-
[뉴스] “내일 비. 기상청 믿고 길게 던지게 했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염경엽 감독의 벼랑끝 승부가 통했다.LG 트윈스가 임찬규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이어던지기로 1대0으로 승리하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승부를 4차전으로 이었다. 준PO MVP 임찬규가..
[24-10-17 22:1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