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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클리퍼스가 필라델피아를 완파하고 5할 승률을 회복했다.

LA 클리퍼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0-98로 승리했다.

노먼 파웰(26점 6어시스트), 제임스 하든(1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비차 주바치(1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2연승을 달린 클리퍼스는 5할 승률(4승 4패)을 맞췄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클리퍼스는 주바치, 하든, 파웰을 앞세워 공격을 풀어갔다. 폴 조지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파웰과 하든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2쿼터에는 니콜라스 바툼과 파웰의 외곽포가 림을 갈랐고, 아미르 코피는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다. 필라델피아가 조지와 타이리스 맥시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으나 데릭 존스 주니어가 앨리웁 덩크슛을 꽂으며 동점(51-51)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서는 클리퍼스가 완전히 분위기를 잡았다. 존스 주니어가 레이업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파웰과 테렌스 맨은 외곽포를 꽂았다. 케일럽 마틴과 우브레 주니어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이번엔 하든이 연속 득점을 올렸다. 케빈 포터 주니어와 크리스 던도 알토란같은 공격을 성공시킨 클리퍼스는 84-68로 달아나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클리퍼스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파웰과 코피가 3점슛 4방을 합작하며 꾸준히 점수를 적립했다. 이후 우브레 주니어와 리키 카운실 4세에게 실점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종료 4분 40초 전 주바치의 호쾌한 덩크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여유가 생긴 클리퍼스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조지(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우브레 주니어(1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후반 들어 클리퍼스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4연패(1승 6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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