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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은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8일(한국시각) 손흥민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내다봤지만 진전된 소식은 없다고 전했다.

풋볼런던 토트넘 담당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는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형식의 기사를 작성했다.

한 팬은 '쏘니가 곧 계약 연장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골드는 '그러길 바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는 30대이지만 여전히 훌륭한 선수이며 클럽에서 가장 큰 스타플레이어다. 그리고 손흥민은 주장 역할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클럽은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 보험을 확보해둔 상태다. 그러나 이 거래는 양측이 원해야 성사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계약 마지막 시즌에 접어들었다. 1년 연장 옵션을 토트넘이 가지고 있다. 손흥민과 합의 하에 이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

골드 기자의 설명은 마치 어느 한 쪽이 옵션 실행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될 수 있다.

토트넘일 수도 있고 손흥민 측일 수도 있다.

토트넘이라면 이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손흥민을 일단 지켜볼 수 있다. 이번 시즌 퍼포먼스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손흥민이라면 이적을 원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각) '사우디 클럽이 지난 시즌 공격포인트 27개를 기록한 토트넘 에이스(손흥민)를 헐값에 영입하려고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계약이 끝나면 토트넘은 이적료를 한푼도 챙기지 못하고 손흥민을 보내야 한다. 장사를 잘하기로 유명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손흥민을 이렇게 놓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계약 연장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옵션 발동도 하지 않았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7월 벤 제이콥스 기자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그가 2026년까지 북런던 클럽에 머물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그의 현재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 토트넘은 아직 연장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우디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은 자유이적으로 손흥민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골을 넣었다. 어시스트도 10개 기록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대부분의 클럽에 엄청난 영입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앞으로 몇달 안에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다. 그를 잃는 것은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컷오프사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더 많은 선수들을 영입해 리그 수준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손흥민과 같은 선수는 확실히 리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서 '토트넘은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새 계약을 체결하도록 손흥민을 설득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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