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뉴캐슬이다. 지난해 맞대결에서 손흥민이 뉴캐슬의 왼쪽 측면을 초토화시킨 좋은 기억이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30분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과 토트넘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전망했다.

토트넘은 1라운드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1대1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라운드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4대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도 멀티골을 폭발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뉴캐슬은 개막전에서 사우샘프턴을 1대0으로 제압한 뒤 2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뉴캐슬은 시즌 초반 빈곤한 득점력에 애를 먹고 있다.

뉴캐슬과 토트넘 모두 부상자가 많다.

기브미스포츠는 '뉴캐슬은 카라바오컵 3랑누드에 진출했지만 조 윌락이 허벅지를 다쳤다. 뉴캐슬은 시즌 고작 시즌 3경기를 펼쳤지만 핵심 선수가 꽤 많이 빠졌다. 스벤 보트먼, 칼럼 윌슨, 루이스 마일리와 파비안 사르도 결장한다. 뉴캐슬은 이적시장 막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마크 게히와 연결되고 있지만 영입에 성공하더라도 토트넘전 출전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조명했다.

토트넘은 센터포워드 도미닉 솔란케와 중앙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시즌을 꽤 잘 시작했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큰 역경에 직면했다. 솔란케와 판더펜의 부상 외에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뇌진탕 프로토콜에 의해 출장하지 못한다.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기가 에버턴전 이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판더펜이 출전하지 못하면 라두 드라구신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다. 중원은 파페 사르와 제임스 매디슨, 이브스 비수마로 예상된다.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로 구성된 스리톱은 2라운드에서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뉴캐슬을 4대1로 완파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손흥민을 막던 뉴캐슬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이날 경기를 요약했다.

손흥민의 독무대였다. 특히 손흥민과 맞서게 된 뉴캐슬의 오른쪽 윙백 트리피어에게는 악몽 같은 경기였다. 손흥민은 첫 번째 골과 두 번째 골을 모두 개인 돌파로 만들어냈다. 트리피어를 개인 전술로 따돌린 뒤 땅볼 크로스를 통해 발만 갖다 대면 골이 될 수 있도록 상황을 조성했다. 26분 데스티니 우도기가, 38분에는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혜택을 입었다.

가디언은 '손흥민은 전반전 내내 트리피어를 위협했다. 좌우로 흔들며 트리피어가 균형을 잃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안쪽으로 쇄도했다. 뉴캐슬은 후반전 흐름을 바꿨다. 전반전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손흥민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빠른 속도로 전진하며 경기의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최근 분위기도 좋다.

손흥민은 2라운드 맹활약을 인정 받아 'BBC 이 주의 팀(team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에버턴을 대파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총 3명을 배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주차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왓포드FC 출신 축구전문가 트로이 디니가 선수 11명과 감독 1명을 뽑았다.

BBC는 '손흥민은 단연 최고였다. 그는 중앙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두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끊임없이 위협적이었다.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완전히 대체하는 선수로 도약하는 도전을 즐기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베스트11에도 뽑혔다. 앨런 시어러는 “도미닉 솔란케의 부재에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그는 에버턴을 위협했고, 2골이나 넣었다“며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58건, 페이지 : 20/5146
    • [뉴스] [K리그2 프리뷰]'2위부터 5위까지 승점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시 재개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관심의 초점은 '2위'에 맞춰져 있다.6월 2일부터 석 달 넘게 2위를 지켜오던 전남 드래곤즈(승점 43)가 주춤하며, 격전지로 바뀌었다. 그 ..

      [24-09-13 11:47:00]
    • [뉴스] '유소년·여성 최강팀 가리자!' 서울 이랜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10월 9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마루 축구장에서 공식 후원사 뉴발란스와 함께 '2024 레울컵'을 개최한다.'레울컵'은 서울 이랜드가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

      [24-09-13 11:42:00]
    • [뉴스] “진짜 미쳤다“ '300억 손실' 로셀소,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에 '300억원' 손실을 안긴 지오바니 로셀소가 떠나자마자 몸값이 폭등했다.로셀소는 여름이적시장 마감일인 지난달 31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이별했다. 로셀소는 친정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

      [24-09-13 11:37:00]
    • [뉴스] '맙소사! 지단이 보이네' 젊은 재능러 싹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젊은 지네딘 지단의 모습이 보인다.'토트넘 홋스퍼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흥미로운 행보를 보여줬다. 당장 팀 전력에 힘을 보탤 선수보다 가까운 미래에 큰 힘이 될 만한 10대 후반에서 20대..

      [24-09-13 11:14:00]
    • [뉴스] [NBA] 드웨인 웨이드, 마이애미 역사상 ..

      [점프볼=최창환 기자] 드웨인 웨이드가 팀 역사를 빛낼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마이애미가 건립한 최초 동상의 주인공이 됐다.마이애미 히트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이드의 동상 건립 소식 및 세..

      [24-09-13 10:59:33]
    • [뉴스] "당장이라도 도가니탕 먹으러 가고 싶어요" ..

      한국을 사랑하는 니콜슨이 팀에 합류해 일본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앤드류 니콜슨이 합류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지난 4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다가오는 2024-2025시즌을 성공적으로 치..

      [24-09-13 10:52:08]
    • [뉴스] “삼성 우승이 당연했다. 내가 다시 우승시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우승이 당연했다. 내가 다시 우승시키고 싶다.“삼성 라이온즈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역대 유일의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2014년까지 4년 연속 통합우승의 엄청난 대기..

      [24-09-13 10:40:00]
    • [뉴스] 카시도코스타스, 조재호 격파…프로당구 복귀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PBA 투어 초대 챔피언으로 국내 당구 팬에게 사랑받았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가 PBA 복귀 후 첫 승리를 따냈다.그것도 최근 2시즌 연속 최우수선수..

      [24-09-13 10:37:00]
    • [뉴스] 아시아쿼터 선수들, 간장 삼겹살에 감탄.....

      청스투어 시즌3가 공개됐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13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국민농구방송)을 통해 연고지를 홍보하는 기획 콘텐츠「청스투어 시즌3」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KB스타즈 1년차로..

      [24-09-13 10:28:42]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