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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9·20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한국은 22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8일째 17∼20위 결정전에서 루마니아에 31-32로 졌다.우리나라는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가 혼자 10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1골 차로 분패했다.직전 대회인 2022년 제9회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 최초로 우승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16강 진출에도 실패했다. 한국은 2016년부터 최근 3회 연속 이 대회 4강에 올랐다.우리나라는 23일 오스트리아와 19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22일 전적]▲ 17∼20위 결정전한국 31(13-13 18-19)32 루마니아아르헨티나 25-23 오스트리아emailid@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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