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나폴리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협상이 무산된 후 첼시와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PSG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전격 영입했다. 벤피카에서 맹활약한 곤살로 하무스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랑달 콜로 무아니를 데려왔다.

하지만 하무스는 주전으로도 도약하지 못한 채 시즌 14골, 콜로 무아니는 시즌 9골에 그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킬리안 음바페가 빠진 상황에서 두 선수만을 믿고 시즌을 운영하기엔 리스크가 따랐다.

이에 PSG는 나폴리와 떠나기로 합의한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려고 시도했다. 나폴리를 어떻게든 떠나려고 하는 오시멘과의 개인 합의는 문제가 전혀 되지 않았다. 오시멘도 PSG의 관심을 반겼다.

문제는 나폴리에서 오시멘 이적료로 1억 3,000만 유로(약 1,948억 원)를 요구하면서 PSG는 난감해졌다. 이에 PSG는 선수와 이적료를 통해 나폴리의 요구사항을 낮추려고 시도했다.이때 나폴리가 요구한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나폴리는 오로지 이강인에 현금을 더해서 보내는 제안만 승낙하겠다는 입장이었다. PSG는 팀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이강인만큼은 절대로 보낼 수 없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오시멘을 두고 진행된 PSG와 나폴리의 협상은 최근 협상이 진행된 후 진전되지 않았다. PSG는 이강인이 포함된 거래를 거부했다. 그들은 나폴리가 원하는 대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런 조건에는 거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이강인을 향한 PSG의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나폴리와 PSG의 협상이 멈춘 사이, 첼시가 오시멘 영입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현재 첼시는 로멜로 루카쿠 처분을 원하고 있다. 루카쿠는 자신의 은사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으며 콘테 감독 역시 마찬가지다.

첼시는 또한 니콜라 잭슨보다 뛰어난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루카쿠를 데려오기 위해 오시멘을 매각해야만 하는 나폴리와 니즈가 맞았다. 이에 두 팀은 루카쿠와 오시멘을 밤꾸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30일 '나폴리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며 오시멘이 첼시로 향하는 계약에 대해서도 구단끼리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루카쿠의 이적은 완전 이적일 것이지만 오시멘의 협상에는 구매 조항이 포함된 임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42건, 페이지 : 20/5145
    • [뉴스] 6이닝 2홈런 4자책, 그런데 사령탑은 엄지..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즌 6패째를 기록한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김윤하는 5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피홈런 두 방을 포함, 8안타 1볼넷으로 6실점(4자책점)했다. 지..

      [24-09-07 19:39:00]
    • [뉴스] 광주의 함성, 'V12 도전' 챔필로 모였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V12로 가는 힘찬 여정, 광주의 함성이 챔필(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애칭)로 모이고 있다.KIA가 홈 경기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7일 가진 키움 히어로즈전에 2만50..

      [24-09-07 19:37:00]
    • [뉴스] [24박신자컵] ‘토요타와 결승전 성사’ 후..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후지쯔가 토요타와 결승전을 치른다. 후지쯔 레드 웨이브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4강전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82-70으로 승리했다. 전반 BNK의 ..

      [24-09-07 19:22:14]
    • [뉴스] [24박신자컵] “화려함보다 조직적이다” B..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BNK가 일본 팀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많은 걸 얻었다. 부산 BNK썸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4강전 후지쯔 레드 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82로 패했다..

      [24-09-07 19:09:48]
    • [뉴스] V리그 통합 4연패 힘…伊 명문 구단도 인정..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팀이 결속력이 있어보이더라.“베로 발리 몬차는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대3(19-25, 26..

      [24-09-07 18:45:00]
    • [뉴스] [24 박신자컵] W리그 챔피언 후지쯔, B..

      W리그 디펜딩 챔피언 후지쯔가 박신자컵 결승에 진출했다.후지쯔 레드웨이브스는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82-7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후지쯔는 결승 진출..

      [24-09-07 18:40:32]
    • [뉴스] [24박신자컵] ‘어쩔 수 없었던 전력차’ ..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BNK가 후지쯔에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부산 BNK썸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4강전 후지쯔 레드 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82로 패했다. 김소니아..

      [24-09-07 18:34:14]
    • [뉴스] “韓 지메시 보유국“ 지소연,미친 2경기 연..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지메시' 지소연(33·시애틀 레인)이 2경기 연속골로 날아올랐다.지소연은 7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스타디움에서 펼쳐진 NWSL 19라운드 엔젤시티FC 원정에서 전반 추가시간 ..

      [24-09-07 18:31: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