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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정관장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02-59 완승을 거뒀다. 정관장은 시즌 첫 2연승 포함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수확, 부산 KCC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정관장으로선 올 시즌 최고의 경기였다. 팀 최다득점을 가뿐히 넘어섰다. 종전 최다득점은 지난달 24일 창원 LG를 상대로 기록한 75점이었다. 80점 이상을 올린 경기도 없었는데 올 시즌 최다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정관장에 앞서 부산 KCC가 102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상대 팀은 정관장(3일)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초반부터 코피 코번을 막는 수비가 잘 통했다. 수비가 되니 공격도 잘 풀린 것 같다. 모두 칭찬해 주고 싶다. 1라운드 막판인데 선수들 모두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다들 잘해줬지만 배병준이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에서도 굉장히 많은 활동량을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배병준은 17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윈타워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정관장은 캐디 라렌(19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이종현(1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공수에 걸쳐 제몫을 했다. 코번 더블팀에 효과적으로 가세하는가 하면, 3점슛 2개도 모두 넣었다.

김상식 감독은 이종현에 대해 “대표팀 코치 시절에도 봤는데 머리가 굉장히 좋다. 체력이 부족한 부분은 스크린 이후 빠지는 타이밍 등으로 메웠다. 대표팀에 선발되며 기분이 좋아진 것도 경기력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웃음). 대표팀에도 보탬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후 부상 없이 돌아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렌의 경기력에 대해선 “수비부터 적극적으로 임해줬다. 그러다 보니 공격도 잘 풀렸다. 사실 감독 입장에서는 공격에 더 적극적으로 임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삼성으로선 최악의 경기였다. 1쿼터를 8-30으로 시작한 후 경기 내내 끌려 다닌 끝에 패, 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효범 감독은 “할 말이 없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내가 부족해서 가비지타임이 나온 것 같다.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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