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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이 삼성을 웃게 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0-79로 이겼다.


삼성은 경기 종료 3초를 남겨두고 코피 코번의 위닝샷으로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4쿼터 선수들의 집중력이 특히 좋았다.


이날 이원석은 1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원석은 “저번 경기가 시즌 첫 승이었고 다음 경기도 승리하게 돼서 좋다. 저번 경기에서 얻었던 게 많았다. 저번에도 지다가 우리가 뒤집어서 이겼는데 그 부분이 이번 경기에서도 잘 나타났던 것 같다“는 승리소감을 전했다.


4쿼터 선수들의 집중력이 특히 좋았다.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비결과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원석은 “비록 초반에 경기를 지긴 했다. 사실 감독님께서도 그렇고 저희끼리도 항상 경기 내용은 괜찮다고는 하는데 조금의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항상 이야기한다. (이)정현이 형을 필두로 미팅을 자주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이어져 선수들끼리도 잘 뭉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현이 형이 잘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처질 때도 으쌰으쌰해서 미팅도 많이 하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좋게 흘러간 것 같다. 그리고 선수들끼리의 믿음도 생겼다“며 이정현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한편, 이원석은 신인드래프트 당시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2,3순위로 뽑혔던 하윤기와 이정현의 성장에 비해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던 이원석이다. 자연스레 그에 따른 비교와 부담감도 많았을 것이다.


이원석은 “(하)윤기형, (이)정현이 형과 비교도 자주 있어서 저도 부담도 많이 됐고 힘들었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제가 스스로 이겨내고 적극적으로 정면 돌파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갈 길은 멀다고 생각한다. 오늘 같은 경기력이 1경기만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54경기 계속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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