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5 18:12:01]
현대건설은 5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안방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3-24시즌 통산 두 번째이자 13년 만의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비시즌 동안 집토끼 단속을 철저히 한 현대건설은 개막 전 최종 모의고사였던 통영 컵대회에서도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현대건설의 이번 시즌 초반 발걸음은 생각보다 무겁다. 3승1패·승점 8로 1위 흥국생명(4승0패·승점 12)과 2위 정관장(3승1패·승점 9)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선두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피려면 이날 페퍼저축은행전을 승리로 마칠 필요가 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던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1승3패·승점 4로 5위를 마크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로서는 비교적 수월한 상대다. 하지만 그런 만큼 이날 현대건설이 승점 사냥에 실패한다면 그 타격이 더욱 클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3승을 하고는 있지만, 지키려고 하다 보니 단조로운 경기를 하고 있다. 변화를 줘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도로공사 경기 때도 해왔던 거보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범실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형 감독은 "그렇지만 어려운 경기에서 승점 가져오고 승리한다는 게 우리의 장점 아닐까"고 말했다.
강성형 감독은 "최근 페퍼가 연패를 하고는 있지만, 세터가 바뀌면서 타이밍이나 높이가 잘 맞아서 득점력이 좋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아마 페퍼저축은행도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서 잘 준비했을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에게 앞선 경기처럼 호흡이 안 맞고, 범실이 많아지고 그러면 어려운 경기가 되니까 그런 걸 잘 준비해서 경기 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_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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