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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마틴 블랑코 감독대행과 2024-25시즌을 맞이한다.

KB손해보험은 22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첫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삼성화재다.

이에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미겔 리베라 감독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구단은 감독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마틴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켰다.

1985년생의 마틴 감독대행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출신으로 2015년부터 이탈리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튀르키예, 러시아, 불가리아 리그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팀을 옮길 때마다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카밀로 플라시 감독과 함께 호흡했다.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 경험도 있다.

마틴 감독대행은 “이런 경험들이 많이 있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잘 알고 있고,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불가리아 리그에서도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비운 사이 마틴 감독대행이 팀을 지휘한 것. 구단 관계자는 “그렇게 두 팀에서 약 4, 5년 동안 감독대행으로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제 KB손해보험의 수장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마틴 감독대행은 “구단 결정에 따라 내 역할을 해야 한다. 모든 준비는 마쳤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준비한 배구를 보여주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새 시즌을 앞둔 선수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마틴 감독대행은 “오늘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얘기를 했고, 앞으로 긴 여정이 시작되는데 그 첫 걸음이라고 얘기를 했다. 선수들과 함께 즐기고 같이 헤쳐나가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방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르는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그로즈다노프가 정상적으로 합류해서 연습한 기간이 짧다. 그래서 최대한 짧은 시간에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 연습을 했다. 우리 조직력 안에 그로즈다노프가 들어와서 잘 적응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면서 “개막 첫 경기다. 반드시 잡아내야 할 경기라고 생각한다. 초반부터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_대전/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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