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를 뚫어낸 분데스리가 공격수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의 팀토크는 7일(한국시각)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쉬가 맨유의 타깃으로 지목됐고, 리버풀과 아스널 또한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공격수 마르무쉬는 이집트 출신으로 지난 2019~2020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2022~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재능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으로 이미 공격포인트 20개를 넘겼던 마르무쉬는 올 시즌 페이스가 더 엄청나다. 공식전 9경기 8골 5도움으로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또한 엄청난 주력과 밸런스, 활동량이 장점인 마르무쉬는 최전방과 2선 모두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이미 프로 통산 52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집트 대표팀에서는 모하메드 살라에 이은 차기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정상급 센터백 김민재를 상대로 득점을 터트리며 괴롭혔다. 지난해 12월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크푸르트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도움까지 2개나 기록하며 바이에른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프랑크푸르트도 마르무쉬의 활약에 힘입어 바이에른에 5대1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도 바이에른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했다. 7일 바이에른과 프랑크푸르트의 경기에서 마르무쉬는 무려 2골 1도움으로 팀의 3대3 무승부를 견인했다. 다욧 우파메카노를 속도로 무너뜨린 마르무쉬의 공격 장면은 그의 기량을 확인시켜 준 장면이었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바이에른이었기에 마르무쉬의 활약은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팀토크는 '마르무쉬는 해리 케인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에 올랐으며 1월 이적시장에서 EPL 구단들이 그를 영입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리버풀과 아스널이 한동안 그를 주시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도 마르무쉬 영입전에서 주목할 만한 구단이다. 맨유는 특히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마르무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고, 프랑크푸르트는 그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40억원)의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르무쉬는 1월 이적 가능성이 충분하다. 마르무쉬는 리버풀이나 아스널에 합류하는 것을 꿈꾸지만, 어떤 EPL 구단의 제안에도 열려 있다. 1월에 어떤 구단이 그를 영입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리버풀과 아스널, 맨유 모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리버풀의 경우 살라와 누녜스 등 공격지에서 전성기를 지나가는 선수나, 결정력이 아쉬운 선수를 대체할 필요가 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의 빈자리를 카이 하베르츠가 채우고 있지만, 여전히 골 결정력에서 부족함이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조슈아 지르크지까지 데려오며 공격진을 보강했지만, 지르크지와 라스무스 호일룬은 모두 합쳐 2골에 그치는 상황이다. 원톱과 2선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마르무쉬의 다재다능함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김민재를 뚫어내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를 뜨겁게 달구는 마르무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르무쉬가 이번 겨울 어떤 팀의 구애를 받을지도 많은 팬이 주목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35건, 페이지 : 2/5054
    • [뉴스] 맨유 어쩌나, '텐 하흐 감독과 불화설' 2..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가르나초가 부상으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10-08 01:47:00]
    • [뉴스] 오쿠아노, KCC시절 아이반 존슨처럼 될까?

      원주 DB는 지난 시즌 최고 팀 중 하나다. 비록 챔피언결정전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4강 탈락이라는 쓴잔을 마신채 고개를 떨구고 말았지만 장기레이스인 정규시즌에서의 위력은 타팀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2위 창원 LG와..

      [24-10-08 01:22:41]
    • [뉴스] '맨유의 원대한 꿈' 텐 하흐 자르고 1순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토마스 투헬 외에도 새로운 후보가 에릭 텐 하흐의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경질 압박을 받고 있..

      [24-10-08 00:35:00]
    • [뉴스] 후보는 총 166명, 단장 감독 코치가 뽑는..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BO리그 최고의 수비수는 누굴까.KBO는 7일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2024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KBO는 지난 시즌부터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리그 전반..

      [24-10-08 00:15:00]
    • [뉴스] 맨유 정말 미쳤다! 혼란의 대반전...텐 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사회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거취를 두고 충동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당황하지 않고, 내일 진행될 주요 ..

      [24-10-07 23:36:00]
    • [뉴스] [NBA] '미국 국가대표 센터' 트레이드 ..

      [점프볼=이규빈 기자] 유타가 케슬러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7일(한국시간) 유타 재즈의 센터 워커 케슬러에 대한 트레이드 루머를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최근 칼-앤서니 타운스를 ..

      [24-10-07 23:12:32]
    • [뉴스] 김민재 초대형 악재, ‘파트너’ 우파메카노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와 시즌 초반에 좋은 호흡을 보여주던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

      [24-10-07 22:53:00]
    • [뉴스] “3차전 쿠에바스로 예상했는데...“ '허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차전 쿠에바스인줄 알았는데….“KT 위즈는 예상을 깨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와 웨스 벤자민의 등판 순서를 바꿨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엔 쿠에바스가 1차전, 벤자민은 2차전에..

      [24-10-07 22:40:00]
    • [뉴스] 창단 이래 최고 성적에도 해체 위기, 오가초..

      소멸 위기 도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자리한 오가초등학교. 전교생이 50명도 되지 않지만 1982년부터 이어진 배구 명맥은 아직도 끊기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인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차..

      [24-10-07 21:58:33]
    •   [뉴스] 김민재 무너뜨린 선수가 440억? 당장 데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를 뚫어낸 분데스리가 공격수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영국의 팀토크는 7일(한국시각) '아인트라흐트 프..

      [24-10-07 21:47: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