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결정에 '멍청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논란이다.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페렌츠바로시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라운드를 치른다. 헝가리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캡틴'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결장한다.

데스티니 우도지도 부상이다. 하지만 '백업'인 제드 스펜스까지 제외돼 논란이다. 영국의 '토트넘 뉴스'는 3일 '토트넘의 페렌츠바로시와의 경기에서 2명의 왼쪽 풀백 없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멍청한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우도지는 30일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지만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우도지의 빈자리는 제드 스펜스가 메웠다.

토트넘은 맨유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스펜스는 맨유전에서 두 차례의 인터셉트, 한 번의 태클, 한 번의 클리어런스를 기록하며 토트넘이 클린시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박스 안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한 차례 제공했고 패스 성공률은 83%였다.

헝가리 원정에는 스펜스 대신 벤 데이비스, UEL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아 출전이 불가능한 세르히오 레길론이 동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레길론은 토트넘 선수다. 훈련 세션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20명의 선수가 필요하다“며 “라두 드라구신은 퇴장 징계로 뛸 수 없고, 손흥민은 회복을 위해 런던에 있다. 나머지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원정 경기 선수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뉴스'는 '결과적으로 스펜스를 유로파리그 스쿼드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은 당혹스럽고, 우도지가 출전할 수 없는만큼 더 큰 타격이 될 듯하다'고 우려했다.

다만 EPL 2연승, 리그컵 1승, UEL 1승에 이어 5연승에 도전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결정은 '신의 한수'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은 페렌츠바로시전 후 영국으로 돌아가 7일 0시30분 브라이턴과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천후인 아치 그레이를 수비 옵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그레이는 센터백도 맡을 수 있다. 또 풀백, 미드필더에서도 뛸 수 있다“며 “그는 다재다능한 선수고, 우리가 그를 클럽에 데려오게 되어 정말 기뻤던 이유 중 하나다. 드라구신이 출전 정지를 당했고, 우도지가 부상하면서 우리는 수비에 그가 꼭 필요하다. 그를 어디에 투입할지는 몇 가지 다른 옵션이 있지만, 난 그 어떤 영역에서든 그를 투입하는 데 편안할 것“이라고 신뢰했다.

'풋볼런던'은 3일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큰 변화가 예상됐다. 4-3-3 시스템에서 티모 베르너가 왼쪽, 마이키 무어가 오른쪽 윙포워드에 포진하는 가운데 도미닉 솔란케가 원톱에 위치한다.

중원에는 파페 사르, 이브스 비수마, 루카스 베리발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백에는 데이비스, 그레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늘어서고,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키는 그림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3건, 페이지 : 2/5075
    • [뉴스] '이강인 뒤이을 역대급 재능' 성장 중!→“..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스페인 라리가 지로나 B팀 소속인 김민수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스페인 언론도 활약에 주목했다.스페인의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각) '지로나에서 나온 진주'라며 김민재의 성장세를 조명했다.스포..

      [24-10-03 19:47:00]
    • [뉴스] 경기 시작 전부터 야유, 사상 최초 굴욕패 ..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승엽, 나가!“예상은 됐지만, 실제 현장은 더 충격적이었다. 결과가 좋지 않으니, 그 화살이 모두 이승엽 감독에게 돌아갔다.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와일드..

      [24-10-03 19:41:00]
    • [뉴스] [ACL2 현장인터뷰] 지노 레티에리 무앙통..

      [전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반에 빅 찬스 여러 개 못 살린 게 아쉬웠다.무앙통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 H조 조별리그 2차..

      [24-10-03 19:40:00]
    • [뉴스] [루키브코] 대회 MVP 바스키움A 장세호,..

      바스키움A의 장세호가 제3회 루키브코 챌린지 MVP 트로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구 전문지 루키는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제3회 ROOKIE BCO Challenge(이하 루키브코 챌린지)'를 개최..

      [24-10-03 19:15:43]
    • [뉴스] [ACL2현장리뷰] 후반 골!골!골!골! 전..

      [전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북 현대가 후반에만 4골을 뽑아내며 'K리그1 명가'의 자존심을 보여줬다.전북은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2 H조 2차전에서 후반..

      [24-10-03 19:13:00]
    • [뉴스] '韓-쿠바 야구 교류 활발해지길' 주한대사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과 쿠바의 야구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수 있을까.쿠바 주한대사 대리를 맡고 있는 마리오 알주가라이 로드리게스 주중 쿠바공사참사관은 2일 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알주가라이..

      [24-10-03 19:05:00]
    • [뉴스] 원정이 홈으로? 포항 핵이득 → 리그 3연승..

      포항 스틸러스가 스틸야드에서 연승 분위기를 이어나간다.포항은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펼친다.원래는 수원FC 홈에서 열려야 하는 경기다. 수원FC..

      [24-10-03 18:51:00]
    • [뉴스] ‘스피드업’ 외친 현대건설, 열쇠 쥐고 있는..

      “범실 없이 스피드 배구를 해야 한다.”현대건설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은 올해도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올해 우승 멤버 그대로 2024-25시즌 무대에도 오른다. 대신 변화를 꾀했다. ..

      [24-10-03 18:49:28]
    •   [뉴스] “멍청한 결정이라니“ 5연승 도전에도 토트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결정에 '멍청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논란이다.토트넘은 4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페렌츠바로시와 2024~20..

      [24-10-03 18:47:00]
    • [뉴스] 충격의 업셋 희생양, 고개 숙인 국민타자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힘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패배했다.“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 1차전 패배에 이어 2차전까..

      [24-10-03 18:45: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