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건설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현대건설전에서 1-3(18-25, 15-25, 25-20, 16-25)으로 패했다.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가 20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강소휘와 배유나도 12, 9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팀 서브와 블로킹에서 각각 2-7, 5-11로 열세를 보였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고민도 깊다. 세터 이윤정, 하효림을 교체 투입하며 팀 안정감을 더하고자 했지만 녹록치 않았다.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를 놓고도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 김세인을 번갈아 투입했다. 전새얀까지 교체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패배로 1승2패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잘 꾸려가는 방법 밖에 없다. 지금 윤정이가 많이 흔들리고 있는데 경기를 이기면서 이겨내야 한다. 상대 낮은 쪽이 있는데 높은 쪽으로 올려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바꿔야 한다.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편한 것만 하려고 하는 느낌이다. 연습 과정에서 맞춰보고 또 준비를 하겠다”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준비한 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를 채우기 위해 좀 더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현대건설은 조별리그 2승1패 기록, A조 1위 GS칼텍스와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지윤이가 잘 버텼다. 리시브 효율은 떨어지지만 큰 범실을 안 했다. 또 여러 선수들로부터 다양하게 득점이 나왔다. 미들블로커쪽도 살아났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반격 상황에서 모마가 아닌 다른 쪽에서 빠르게 가려고 했는데 호흡이 괜찮았다. 미들블로커와 위파위, 지윤이 등 득점이 잘 나왔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B조 1위팀과 4강에서 격돌한다. 강 감독은 “잘해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컵대회가 끝나면 바로 시즌 시작이다. 올해 우리 팀은 노출된 상태였고, 다른 팀들은 새로운 선수들이 많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데이터도 쌓았다. 1라운드부터 시행착오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컵대회 소득을 설명했다.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3건, 페이지 : 2/5075
    • [뉴스] '이강인 뒤이을 역대급 재능' 성장 중!→“..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스페인 라리가 지로나 B팀 소속인 김민수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스페인 언론도 활약에 주목했다.스페인의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각) '지로나에서 나온 진주'라며 김민재의 성장세를 조명했다.스포..

      [24-10-03 19:47:00]
    • [뉴스] 경기 시작 전부터 야유, 사상 최초 굴욕패 ..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승엽, 나가!“예상은 됐지만, 실제 현장은 더 충격적이었다. 결과가 좋지 않으니, 그 화살이 모두 이승엽 감독에게 돌아갔다.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와일드..

      [24-10-03 19:41:00]
    • [뉴스] [ACL2 현장인터뷰] 지노 레티에리 무앙통..

      [전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반에 빅 찬스 여러 개 못 살린 게 아쉬웠다.무앙통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 H조 조별리그 2차..

      [24-10-03 19:40:00]
    • [뉴스] [루키브코] 대회 MVP 바스키움A 장세호,..

      바스키움A의 장세호가 제3회 루키브코 챌린지 MVP 트로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구 전문지 루키는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제3회 ROOKIE BCO Challenge(이하 루키브코 챌린지)'를 개최..

      [24-10-03 19:15:43]
    • [뉴스] [ACL2현장리뷰] 후반 골!골!골!골! 전..

      [전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북 현대가 후반에만 4골을 뽑아내며 'K리그1 명가'의 자존심을 보여줬다.전북은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2 H조 2차전에서 후반..

      [24-10-03 19:13:00]
    • [뉴스] '韓-쿠바 야구 교류 활발해지길' 주한대사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과 쿠바의 야구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수 있을까.쿠바 주한대사 대리를 맡고 있는 마리오 알주가라이 로드리게스 주중 쿠바공사참사관은 2일 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알주가라이..

      [24-10-03 19:05:00]
    • [뉴스] 원정이 홈으로? 포항 핵이득 → 리그 3연승..

      포항 스틸러스가 스틸야드에서 연승 분위기를 이어나간다.포항은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펼친다.원래는 수원FC 홈에서 열려야 하는 경기다. 수원FC..

      [24-10-03 18:51:00]
    • [뉴스] ‘스피드업’ 외친 현대건설, 열쇠 쥐고 있는..

      “범실 없이 스피드 배구를 해야 한다.”현대건설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은 올해도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올해 우승 멤버 그대로 2024-25시즌 무대에도 오른다. 대신 변화를 꾀했다. ..

      [24-10-03 18:49:28]
    • [뉴스] “멍청한 결정이라니“ 5연승 도전에도 토트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결정에 '멍청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논란이다.토트넘은 4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페렌츠바로시와 2024~20..

      [24-10-03 18:47:00]
    • [뉴스] 충격의 업셋 희생양, 고개 숙인 국민타자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힘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패배했다.“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 1차전 패배에 이어 2차전까..

      [24-10-03 18:45: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