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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라는 순위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겠다.“


건국대학교가 30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9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벤치에서 출장한 김준영은 21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다 득점자로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준영은 “(조)환희 형도 부상으로 빠졌고, 저도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몸 풀 때부터 팬 분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홈에서 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주눅들지 않았다. 후반기 시작할 때 말했던 것처럼 마지막까지 이기겠다는 말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포기 안하고 열심히 했던 게 오늘 승리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니폼에 새겨진 숫자에 대해 묻자 “주장 (조)환희 형이 곧 수술을 하는데, 형과 함께 뛰자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준영은 “(조)환희 형이 종별 끝나고 부상이 있어서 한 달 가량 쉬었는데, 환희 형이 없는 조건 속에서 쉬지 않고 프레디와 백경, 전기현과 함께 연습경기 뛰면서 합을 잘 맞춰서 부담이 없다. 그래도 환희 형이 해주는 부분이 많은데, 없는 게 솔직히 많이 아쉽다. 그래도 저희끼리 단합하려 하고 있다“며 부상으로 이탈한 조환희의 공백을 메우는 건국대 가드진의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쿼터에 안 풀리던 경기를 보며 벤치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묻자 “부상으로 시간 관리 때문에 스타팅으로 출전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벤치에서 보다가 들어간 게 더 주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 아무래도 경기를 많이 안 뛰어본 후배들이 있었는데, 준비는 많이 했지만 경험적인 부분들이 부족해서 빡빡하게 돌아간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경기를 좀 정리정돈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선배의 면모를 보여줬다.


정규리그 경기가 다 끝난 후, 시즌 초반에 건국대를 강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돌이켜본 김준영은 “자신감으로 에너지가 넘쳐있는 상황에서 안일하게 대응한 부분이 있다. 제 말에 대한 약속을 조금이나마 지킨 것 같아 만족하고,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팀원들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묻자 “오랜만에 홈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팬들, 학우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실 거라고 믿고 있다. 3등이라는 순위에 안일하지 않고,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대진표가 나오면 분석 많이 해서 감독님, 코치님 믿고 따라서 정규리그 중에 잘 안 됐던 부분들 다듬고 준비하면 좋은 성적 거둘거라 생각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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