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 선수야말로 차세대 슈퍼스타다!'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수 년간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젊은 유망주들을 열심히 끌어 모았다. 토트넘 유스 풀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인재가 넘쳐난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도 이런 행보가 이어졌다. 1월에 영입을 확정한 루카스 베리발이 팀에 합류했고, 아치 그레이와 양민혁 등을 영입하는 데 공을 들였다.

하지만 토트넘의 진짜 차세대 슈퍼스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토트넘 레전드 출신 개리 마부트는 “마이키 무어야말로 진짜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고 주목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8일(한국시각) '토트넘 레전드 마부트는 팀의 유스풀에 진짜 엄청나게 성장할 선수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유스풀은 실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들로 채워져 있다. 베리발과 그레이, 양민혁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이들 외에도 제이미 돈리와 알피 데바인이라는 10대 인재들이 있다. 특히 이중에 가장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수는 무어다.

이런 평가는 토트넘 레전드 출신인 마부트에 의해 나왔다. 그는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어의 잠재력을 극찬했다. 마무트는 “오랫동안 보유하지 못했던 랭크를 뛰어넘는 선수들이 있다.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이런 슈퍼스타였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윌 랭셔와 마이키 무어가 있다. 특히 17세에 불과한 무어는 앞으로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부트 말고도 무어의 재능에 주목한 이들은 많다. 이미 무어는 EPL 내에서도 공공연한 차세대 슈퍼스타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점은 토트넘 유스 풀에 이런 인재들이 수두룩하다는 점이다. 이미 1군 무대에 등장한 베리발과 그레이 외에 내년 1월에 합류가 예정돼 있는 양민혁을 비롯해 루카 부스코비치도 있다. 또한 애슐리 필립스와 알피 도링턴은 토트넘의 후방을 든든히 지켜줄 수 있는 수비 듀오로 성장이 예상된다.

여기에 무어와 랭셔까지 포텐셜을 터트린다면 토트넘은 머지 않은 미래에 EPL을 주도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단, 이들이 잠재력을 지닌 것은 분명하지만 1군 무대에서도 제대로 통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 모든 것이 잘 풀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전혀 안풀릴 수도 있다. 토트넘은 설레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63건, 페이지 : 2/5087
    • [뉴스] '통산 415경기+164골' 리빙 레전드 손..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을 '리빙 레전드'로 대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여전히 계약 여부를 두고 저울질 중이다.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2026년 이후 계약 연장..

      [24-09-29 09:20:00]
    • [뉴스] “SON 쉬어야“ vs “멀쩡하면 나와야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맨유전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오전 0시 30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맨체스터..

      [24-09-29 09:20:00]
    • [뉴스] 결국은 정현우와 같은 5억...만약 정우주가..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정우주가 1순위였다면 얼마를 받았을까.KBO 신인드래프트가 끝나고,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각 구단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으로 프로 선수 타이틀을 달게 됐다.관심을 모았던 1라운드 지명 ..

      [24-09-29 09:08:00]
    • [뉴스] 'K사격에 희소식!' 김승수 의원“대구국제사..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서 K-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한 '효자종목' 사격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대구국제사격장이 장애-비장애선수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한 경기장, 세계선수권 유치도 가능한, 명..

      [24-09-29 09:06:00]
    • [뉴스] “전기톱을 들고..“ 점점 추해지는 아스널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기톱을 든 한 중년 남성이 남의 집 지붕을 자르고 있다.전직 축구스타가 헐리우드 공포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을 재현했다. 독일 축구대표팀과 아스널에서 활약한 옌스 레만(54)은 28일(현..

      [24-09-29 09:04:00]
    • [뉴스] “숨멎...베르캄프같은 전설될것“ '전반 포..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첼시 에이스' 콜 팔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초로 '전반 포트트릭' 역사를 썼다.팔머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펼쳐진 브라이턴과의 EPL 6라운드 ..

      [24-09-29 08:26:00]
    • [뉴스] '괴물 김민재' 폼 미쳤다! 나폴리 시절 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가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 수비를 지켰다.바이에른은 2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24-09-29 08:20:00]
    • [뉴스] 다쳐도 편히 못 쉬는 SON, 英언론의 압박..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은 다쳐도 편히 쉴 수가 없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맨유전 뛸 수 있으면 뛰어야 한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30일 오전 0시 30분 '2024~2..

      [24-09-29 08:11:00]
    • [뉴스] 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재회, 전 삼성 정희원..

      [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과거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정희원이 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재회했다.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TC(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제1회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열렸다. 수..

      [24-09-29 08:00:05]
    • [뉴스] 41년 역사상 유일한 투수의 마지막…“꼭 던..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1004경기를 뛰면서 한 번도 없던 풍경. 1005번째는 특별하다.2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많은 이별을 한다.한화는 2025년부터 신구장을 ..

      [24-09-29 07:12: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