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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올리언스는 더 이상 유망주 군단이 아니다. 스타들이 즐비한 팀이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즈는 NBA를 통틀어 암울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2002년 창단했으나, 초창기 아무런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하위권을 전전했다. 뉴올리언스가 전성기를 맞이한 것은 크리스 폴을 드래프트하고 나서였다. 2005 NBA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폴을 지명했고, 폴은 곧바로 NBA 무대에서 상위권 가드로 성장했다.

폴과 함께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오프 단골 손님이자, 서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떠올랐다. 하지만 뉴올리언스의 한계는 거기까지였다. 플레이오프에는 매번 진출했으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는 한 번도 밟지 못했다. 폴과 함께 팀의 중심을 이룰 슈퍼스타가 없다는 것이 한계로 작용했다. 결국 뉴올리언스는 폴을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했고, 기약 없는 리빌딩을 시작한다.

이런 뉴올리언스가 생각보다 빠르게 리빌딩을 끝낸다. 바로 2012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행운을 얻었기 때문이다. 2012 NBA 드래프트는 역대급 유망주 빅맨이라는 평가를 받은 앤서니 데이비스가 참여하는 드래프트였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를 지명하며, 프랜차이즈의 기둥을 만들었다.

데이비스도 폴처럼 곧바로 NBA 무대에서 스타로 성장했고, 뉴올리언스의 에이스가 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폴과 같은 시나리오가 펼쳐졌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를 위해 최대한 열심히 보강했다. 트레이드로 즈루 할러데이, 드마커스 커즌스, 라존 론도 등을 영입한 것이다. 문제는 커즌스는 뉴올리언스로 합류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2017-2018시즌 중반에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대형 부상을 당하며, 뉴올리언스를 떠났다. 데이비스를 보필해 꾸준히 제 몫을 해낸 선수는 할러데이가 유일했다.

폴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데이비스도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한계였다. 결국 뉴올리언스에 한계를 느낀 데이비스는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LA 레이커스로 이적한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의 대가로 조쉬 하트, 브랜든 잉그램, 론조 볼 등을 받으며, 리빌딩에 나서나 싶었다.

재밌게도 뉴올리언스에 또 행운이 찾아왔다. 데이비스를 트레이드하자마자, 2019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것이었다. 뉴올리언스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할 확률은 단 6%였다. 뉴올리언스 수뇌부가 1순위 지명권이 당첨되자, 미칠듯이 환호하는 장면이 방송에 잡히기도 했다.

뉴올리언스 수뇌부가 이토록 환호한 이유는 2019 NBA 드래프트에 자이언 윌리엄슨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윌리엄슨은 2012 NBA 드래프트의 데이비스와 마찬가지로 보장된 슈퍼스타로 불리는 엄청난 잠재력의 유망주였다.

하지만 곧바로 팀의 중심이자, NBA를 대표하는 스타가 된 데이비스와 반대로 윌리엄슨은 좀처럼 뉴올리언스의 기둥이 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바로 부상이었다. 윌리엄슨은 경기에 나오기만 하면, 엄청난 활약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문제는 끝없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신인 시즌에는 24경기 출전에 그쳤고, 2년차 시즌에는 61경기에 출전하며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3년차 시즌에는 발 부상으로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았고, 2022-2023시즌에는 29경기 출전에 그친다. 즉, 네 시즌 동안 100경기 조금 넘게 출전한 것이다. 팀의 에이스가 이렇게 출전하니, 팀의 성적이 좋을 수가 없는 게 당연하다.

그래도 뉴올리언스 팬들은 윌리엄슨을 믿고 지지하고 있다. 암담한 프랜차이즈 뉴올리언스의 유일한 희망이 윌리엄슨이기 때문이다.

2023-2024시즌 리뷰
성적: 49승 33패 서부 컨퍼런스 8위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뉴올리언스는 서부 컨퍼런스의 다크호스 중 하나로 뽑혔다. 그 이유는 전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이다. 가드에는 CJ 맥컬럼, 포워드에는 잉그램, 윌리엄슨, 트레이 머피 3세, 허브 존스 등 질과 양이 모두 훌륭했고, 센터에는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력만 놓고 보면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위치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었다.

그런 평가가 맞는 거 같았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초반, 5연패를 당하기는 했으나, 곧바로 팀을 재정비하며 승리를 쌓았다. 맥컬럼과 잉그램이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윌리엄슨도 드디어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기여했다. 여기에 호세 알바라도, 신인 조던 호킨스가 쏠쏠하게 활약하며, 뉴올리언스는 내외곽에서 빈틈이 없는 모습이었다.

승승장구하던 뉴올리언스 농구가 상대방에 의해 막히기 시작했다. 뉴올리언스의 약점은 명확했다. 바로 센터 포지션이었다. 발렌슈나스가 있으나, 발렌슈나스는 냉정히 강팀의 주전 센터로 어울리지 않는 선수다. 그 이유는 발렌슈나스는 포스트업을 통한 일대일 공격에 능하고, 3점슛을 던지지 못한다. 수비도 골밑 수비는 괜찮지만, 외곽 수비는 약한 편이다. 즉, 현대 농구에 전혀 어울리지 않은 유형이다.

뉴올리언스는 이런 발렌슈나스의 약점을 막강한 포워드 포지션을 통해 상쇄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대 팀에서 집중적으로 발렌슈나스를 공략하자,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백업 센터로도 래리 낸스 주니어, 코디 젤러 등 비교적 평범한 선수들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잉그램과 윌리엄슨의 공존도 아쉬웠다. 두 선수는 어느덧 뉴올리언스에서 함께 뛴 지 다섯 시즌이나 됐다. 문제는 정작 둘이 코트에 함께한 시간은 길지 않다는 것이다. 윌리엄슨은 2020-2021시즌을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한 시즌이 없다. 잉그램도 잔부상으로 결장이 많은 선수다. 코트에서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누가 봐도 시너지가 없었다.

잉그램은 외곽에서 3점슛과 미드레인지 슛을 선호했고, 윌리엄슨도 외곽부터 본인이 직접 공을 들고 공격하는 것을 선호했다. 두 선수 모두 수비는 약점이기 때문에 수비에서 시너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도 뉴올리언스는 49승 33패라는 호성적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드디어 건강하게 70경기를 소화한 윌리엄슨과 꾸준히 20점 이상을 기록했던 맥컬럼과 잉그램, 궂은일을 맡은 머피 3세와 존스라는 포워드진의 힘이 컸다.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오프 직행이 아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승자전에서 레이커스를 상대했다. 그리고 아쉽게 패배했다. 뉴올리언스는 경기 내내 레이커스에 밀렸으나, 4쿼터에 기회가 찾아왔다. 중요한 순간에 윌리엄슨의 부상이 발생한 것이다. 윌리엄슨은 이날 경기를 지배하고 있었고, 윌리엄슨의 부상은 그대로 뉴올리언스의 패배로 이어졌다.

윌리엄슨의 부상이 뉴올리언스의 시즌을 끝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제압하며, 간신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서부 컨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만나 0승 4패로 처참하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정규 시즌 내내 건강했던 윌리엄슨의 몸이 플레이오프 무대를 버티지 못하며, 뉴올리언스의 시즌이 마감된 것이다. 뉴올리언스 입장에서 아쉬운 시즌이었다.

오프시즌 IN/OUT

IN: 디존테 머레이(트레이드), 대니얼 타이스(1년 200만 달러), 자본테 그린(1년 200만 달러), 이브 미시(드래프트),

OUT: 다이슨 다니엘스(트레이드), EJ 리델(트레이드), 나지 마샬(FA), 래리 낸스 주니어(트레이드), 요나스 발렌슈나스(FA), 코디 젤러(트레이드)


뉴올리언스가 오프시즌에 칼을 뽑았다.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머레이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이다. 뉴올리언스는 머레이 영입의 대가로 다니엘스, 리델, 낸스 주니어, 젤러,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보내는 초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머레이는 뉴올리언스 입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자원이었다. 뉴올리언스는 가드진에 알바라도, 맥컬럼이 있으나, 알바라도는 백업에 가까운 선수이고, 맥컬럼은 슈팅가드이자, 득점에 치중하는 선수다. 또 맥컬럼은 어느덧 30대 중반의 베테랑이다. 언제 기량이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다. 뉴올리언스는 현재 전력이 충분히 강력한 상황이고, 우승 도전을 위해 칼을 뽑아야 했다. 머레이 영입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보인다.

대신 머레이를 영입하며, 포지션 뎁스가 무너졌다. 다니엘스는 뉴올리언스에 지명한 3&D 가드 유망주였고, 젤러와 낸스 주니어는 백업 센터였다. 뉴올리언스는 주전 센터였던 발렌슈나스까지 FA로 팀을 떠나며, 센터 포지션에 구멍이 생겼다.

뉴올리언스는 이 주전 센터 자리를 신인에게 맡길 것으로 보인다. 2024 NBA 드래프트 전체 21순위로 지명한 미시가 주전 센터가 유력하다. 미시는 2023-2024시즌 베일러 대학교에서 평균 10.7점 5.6리바운드 1.5블록슛을 기록한 빅맨 유망주다. 하지만 드래프트 당시부터 즉시 전력감이 아닌 성장형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과연 미시가 곧바로 NBA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물론 타이스라는 베테랑 빅맨을 영입하며 보험을 들었다. 미시가 경기당 평균 3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은 가져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 3&D 유형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마샬도 팀을 떠났다.

즉, 뉴올리언스는 머레이라는 스타를 영입했으나, 로스터 뎁스에는 구멍이 뚫린 상황이다. 신인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키 플레이어: 디존테 머레이
2023-2024시즌 기록: 78경기 평균 22.5점 6.4어시스트 5.3리바운드

머레이는 2016 NBA 드래프트 전체 29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다. 당시만 하더라도 머레이를 주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머레이는 신체 조건이 좋은 가드라는 평이 전부였다. 비교적 유명세가 덜한 워싱턴 대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정보가 없었다.

신인 시즌에도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38경기 평균 8.5불 출전하여 3.4점 1.1리바운드에 그쳤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이었다.

2년차 시즌에 확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출전 시간도 21.5분으로 증가했고, 평균 득점도 8.1점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도 5.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여러 방면에서 발전했다.

하지만 3년차 시즌,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1년을 통으로 날렸다. 머레이는 이에 굴하지 않았고, 복귀 후 더 발전한 모습으로 샌안토니오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시즌이 지날수록 발전을 거듭한 머레이는 2021-2022시즌 샌안토니오의 에이스이자,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당시 머레이의 성장에는 샌안토니오의 동료였던 더마 드로잔의 공이 컸다. 드로잔은 머레이와 함께 훈련하며, 여러 공격 기술을 공유했다.

2021-2022시즌은 샌안토니오에서 머레이의 최고의 시즌이었으나, 마지막 시즌이었다. 리빌딩을 선언한 샌안토니오가 가장 가치가 높은 머레이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머레이의 행선지는 애틀랜타였다. 당시 애틀랜타는 트레 영과 짝을 이룰 올스타 선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애틀랜타는 막대한 대가를 지불했고, 머레이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머레이는 샌안토니오 팬들을 도발했다. 애틀랜타 이적이 기쁘다며, 샌안토니오는 15년간 계속 실패할 것이라며 저주를 퍼부은 것이다. 샌안토니오 팬들은 이런 머레이에 분노했다. 머레이는 드래프트 전체 29순위로 지명될 만큼 기대를 받지 못하던 선수였다. 이런 선수를 키워 올스타로 만들었더니, 돌아온 것은 저주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강팀 애틀랜타로 이적한 머레이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샌안토니오 마지막 시즌부터 머레이는 NBA를 대표하는 공수겸장 가드로 성장한 후였다. 애틀랜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문제는 영과의 조합이었다. 애틀랜타로 이적할 때부터 영과 머레이의 조합을 걱정하는 전문가가 많았다. 그리고 이 걱정은 사실이 됐다. 머레이와 영의 조합은 시너지가 전혀 없었다. 영의 약한 수비를 머레이가 보좌하고, 영을 중심으로 공격하면서 머레이가 받치는 형식이 예상됐으나, 머레이는 영의 수비를 전혀 보완하지 못했고, 공을 들고 공격하기 좋아하는 두 선수 사이의 공격 시너지도 없었다.

냉정히 영과 머레이가 함께 뛸 때가 아닌 혼자 뛸 때 경기력이 더 나은 수준이었다. 이러다 보니 팀의 성적이 좋을 수가 없었다. 애틀랜타는 가까스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1라운드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탈락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결국 애틀랜타도 머레이-영 조합의 실패를 인정하고, 프랜차이즈 스타인 영이 아닌 머레이를 트레이드한 것이다.

뉴올리언스로 이적하게 된 머레이는 무조건 명예 회복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물론 뉴올리언스에도 맥컬럼이라는 영과 비슷한 유형의 공격형 가드가 있으나, 영과 달리 맥컬럼은 공이 없는 상황에서 공격도 능한 선수다. 무엇보다 포인트가드인 영과 달리 맥컬럼은 슈팅가드다.

즉, 머레이 입장에서 완벽한 판이 깔린 것이다. 심지어 포워드 포지션에 머레이를 보좌할 자원도 즐비하다. 이제 머레이 입장에서 변명거리가 사라졌다. 자신이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머레이의 활약에 따라 뉴올리언스의 성적도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라인업
디존테 머레이-CJ 맥컬럼-브랜든 잉그램-자이언 윌리엄슨-이브 미시


뉴올리언스의 라인업 대격변이 예상된다.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머레이가 주전 포인트가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머레이는 수비와 공격에 모두 능한 가드로 뉴올리언스의 취약한 앞선 수비를 보강할 자원으로 기대받고 있다. 물론 공격에서도 평균 20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다.

주전 슈팅가드는 맥컬럼이다. 맥컬럼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떠나, 뉴올리언스로 합류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 뉴올리언스와 2년 연장 계약까지 체결하며, 뉴올리언스 종신을 선언했다. 2023-2024시즌 맥컬럼은 뉴올리언스의 유일한 믿을만한 가드 자원이었다. 머레이의 합류로 맥컬럼의 부담도 훨씬 덜어졌을 것이다. 공격에만 집중하는 맥컬럼의 모습이 기대된다.

주전 포워드진은 확고하다. 팀의 기둥이자, 간판스타인 잉그램과 윌리엄슨이다. 잉그램은 2023-2024시즌 비교적 부진했으나, 평균 20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다. 윌리엄슨은 뉴올리언스의 확고한 에이스다. 윌리엄슨도 잉그램과 마찬가지로 2023-2024시즌 좋았던 시절의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플레이-인 토너먼트 레이커스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윌리엄슨의 유무는 뉴올리언스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백업 포워드에 머피 3세, 존스라는 정상급 3&D 포워드를 보유한 것은 뉴올리언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반면 센터 포지션은 가장 큰 약점이다. 검증되지 않은 신인 미시가 주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백업인 타이스도 NBA 무대에서 경쟁력은 약한 수준이다. 윌리엄슨을 센터로 돌리는 스몰 라인업을 활용할 수 있으나, 윌리엄슨의 몸 상태를 생각하면 너무나 위험한 도박이다. 뉴올리언스의 센터 포지션은 시즌 내내 고민거리가 될 것이다.

과연 뉴올리언스가 차기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일까. 확실히 재료는 훌륭하나, 변수가 너무나 많은 선수 구성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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