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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가장 중요한 시기에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한화 이글스다.

한화가 결정적 고비를 넘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5로 완패를 당한 한화는 이날 경기 포함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역전 5강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어깨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등판이 미뤄지는 문동주의 부재도 아쉽지만, 4번타자이자 지난해 홈런왕인 노시환의 감이 뚝 떨어진 것도 아쉽기만 하다.

10일 SSG전에서도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노시환~채은성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를 가동했지만 3명의 타자들이 합계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중에서도 노시환은 최근 감 자체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상위 타순 타자들의 출루로 밥상은 차려졌지만 시원한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1회 첫 타석 2사 1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3B에서 2연속 파울 후 직구를 건드렸으나 3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6회 세번째 타석이 가장 아쉬웠다. 한화가 0-1로 뒤진 6회초. 장진혁과 페라자의 연속 볼넷 출루로 1사 1,2루 역전 찬스가 만들어졌는데, SSG의 두번째 투수 문승원을 상대한 노시환이 2B2S에서 6구째 직구를 건드려 중견수 플라이로 잡히면서 타점 생산에 실패했다.

노시환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사 1루 상황에서 서진용을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4타수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중심 타선이 부진했던 한화는 결국 0대5로 완패를 막지 못했다.

노시환은 지난 4일 KIA전부터 10일 SSG전까지 최근 6경기에서 22타수 1안타로 깊은 슬럼프에 빠져있다. 5일 KIA전 1안타(4타수 1안타)가 같은 기간 유일한 안타였고, 타점도 1개 뿐이다. 홈런은 8월 31일 KT전에서 시즌 24호를 기록한 후 아직 9월 들어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해 31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생애 첫 홈런왕 타이틀을 수상한 노시환은 최정(SSG)을 잇는 차세대 국가대표 3루수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슬럼프를 겪는 기간이 더 늘어나면서 부침을 겪고 있다. 강한 성장통이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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