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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로 행복을 키워가는 부자가 있다. 아버지는 V-리그에서 14시즌을 뛰며 8,342개의 세트를 성공시킨 수준급 세터였다. 월드리그(현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의 전신)에서 국가대표 세터로 나서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유소년 및 생활체육 지도자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대신 그의 아들은 세터로서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기 시작했다. 아버지 같은, 또 마이카 크리스텐슨 같은 세터가 되는 것이 꿈이다. 이 이야기는 2023-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광국과 그의 아들 김도율 군의 이야기다.

Q. 안녕하세요! <더스파이크>와 매거진 인터뷰로는 첫 만남을 갖게 됐습니다. 두 분의 소감이 궁금해요!
김광국
너무 좋아요. 특히 도율이랑 같이 해서 더 좋아요! 은퇴하고 나서도 배구 매거진과 인터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김도율 떨려요(웃음). 그래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아빠랑 같이해서 더 좋아요.

유소년 지도부터 해설까지, 더 바빠진 은퇴 이후의 삶
Q. 선수 김광국의 시간을 끝낸 지도 벌써 두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광국
우선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배구 센터인 PVC에 많은 신경을 썼어요. 최근에는 PVC에 있는 여중-남중-남고부 선수들과 함께 제천에서 열린 클럽배구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또 JTBC에서 대학배구대회 해설 제의를 해주셔서, 해설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U-리그에도 후반기부터는 해설로 함께 할 예정입니다!

Q. 정해진 훈련 일정 같은 게 없이 돌아가는 일상이 조금은 어색하거나 무료할 것도 같은데요?
광국
어색하죠. 선수 시절에는 일어나는 시간부터 밥 먹는 시간까지 다 정해져 있었고, 심지어 식사 메뉴도 제가 고를 필요가 없었잖아요. 지금은 기상 시간도, 식사 메뉴도 제가 다 정해야 해요(웃음). PVC를 운영하는 일은 말할 것도 없이 다 저의 판단으로 이뤄지죠. 몸은 그 때가 더 힘들었지만,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지금이 오히려 더 바쁜 느낌도 들어요.

Q. 은퇴 이후에 선수들과는 좀 만나봤나요?
광국
(박)철우 형을 제일 많이 만났어요. (서)재덕이랑도 만났고, (전)광인이랑도 만나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어요. 이 사람들은 제가 은퇴했다고 해서 저를 다르게 대하지 않아요. 물론 ‘은퇴하니까 어떠냐’ 이런 질문은 하죠. 그러면 저는 무조건 선수로 오래 버티라고 말해줍니다(웃음). 돈 벌기 힘들다고요(웃음).

Q. 은퇴를 하고 나서 결정을 후회했거나 현역에 대한 미련이 느껴졌던 순간이 있나요?
​광국 아뇨. 사실 은퇴를 결정할 때쯤 해외 에이전트 분이 저한테 이란 세미프로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생각이 있냐고 제의를 주셨어요. 보수도 상당히 좋았는데, 그때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어요. 그런걸 보면 아마 저한테는 선수 생활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아요. 1~2년 더 선수 생활을 억지로 이어가는 것보다,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편이 더 보람되는 것 같습니다.

Q. 그럼 반대로, 은퇴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순간은 있나요?
광국 음, 한국전력 선수들이 휴가 끝나고 복귀한다는 걸 들었을 때(웃음)? 선수들은 복귀할 때 죽상이 되지만, 저는 그런 걱정이 없다는 거죠(웃음)! 요즘도 애들이랑 연락을 하는데, “형 저희 오늘 10km 뛰었어요”, “오늘 야간 훈련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내가 지금 몸은 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선수 생활 막바지에 무리를 좀 해서 몸이 많이 힘들었거든요.

Q. 도율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도 좋은 부분일 것 같은데요?
광국 맞아요. 사실 제가 은퇴를 하면서 도율이에게 바통을 터치해준 것 같은 느낌도 있어요. 도율이가 최근에 세터로 포지션을 정하고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마치 세터 김광국의 시간이 끝나자마자 세터 김도율의 시간이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도율이에게 감정이입을 더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Q. 도율이는 아빠가 은퇴했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도율
아빠가 그냥 선수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빠가 배구하는 모습을 더 오래 보고 싶었거든요.

Q. 그래도 아빠가 은퇴하고 나니까 좋은 점도 있나요?
도율
아빠랑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배구 연습도 같이 해요. 아빠가 선수일 때보다 같이 하는 연습도 훨씬 많이 할 수 있어요.

유소년-생활체육 지도자 김광국의 원대한 꿈
Q. PVC 클럽을 소개해준다면요.
광국
PVC는 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배구 클럽이고요, 사람들이 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클럽입니다. 배구는 축구나 농구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종목이에요. 혼자 할 수 있는 종목도 아니고, 배우지 않으면 즐기기도 어려운 종목이거든요. 그래서 배구를 즐기고 싶지만 기회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PVC를 만들었어요. 엘리트 배구를 하고 싶은 유소년들도 마찬가지예요. 큰 결심을 하고 배구부에 입부하는 게 아니면 배구선수를 꿈꾸기가 어렵죠. 배구를 해보고 싶지만, 배구부에 덜컥 입부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PVC에 와서 저 같은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아보고, 엘리트 배구를 시작할지 정할 수 있게 해주려는 의도도 있었어요.

Q. 많은 아마추어 배구 클럽 중 PVC가 갖고 있는 고유한 장점이 있을까요?
​광국 취미로 배구를 즐기는 수준 정도에서는 코칭스태프의 라인업이 그렇게까지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이상의 수준에서는 수준 높은 코칭스태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PVC에는 저를 포함해 프로 출신 코치들이 다수 포진돼 있기 때문에 엘리트 코스를 준비하는 선수, 또는 이미 코스를 밟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많은 걸 가르쳐줄 수 있어요. 엘리트 선수들은 원래 클럽을 잘 안가요. 그들의 입장에서는 수준이 좀 떨어지는 곳이거든요. 하지만 저희 코칭스태프진은 엘리트 선수도 가르칠 수 있는 레벨이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지금은 저랑 김진만 코치, 정다은 코치 등이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고, (방)신봉 형님도 총괄이사 같은 느낌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세요. 또 저의 인맥을 활용한 특별 코치님들도 많이 오십니다(웃음). (한)송이 누나도 왔었고, (임)성진이도 왔었죠. (나)경복이랑 (정)민수는 엄청 많이 와줬습니다.

Q. 도율이도 PVC에서 2년 동안 배구를 배운 뒤 남양초 배구부에 들어갔고, 지금도 수업은 계속 듣는다고 들었어요. PVC에서 하는 배구는 어때요?
도율
재밌어요! 배구부에서 연습할 때보다, PVC에서 많은 사람들이랑 다 같이 연습할 때가 더 재밌고, 더 많이 느는 것 같아요.

Q. 코치 김광국이 PVC에서 일할 때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광국 수강생 분들이 배구를 하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즐거워요. 제가 선수 생활 막바지에 선수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 받았을 때, 클럽에서 배구하시는 분들이 너무 순수하고 즐겁게 배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초심을 찾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전력에 있을 때도 젊은 선수들이랑 같이 PVC에 온 적이 있어요. 동기부여를 해주고 싶어서요.

Q. PVC의 운영자 김광국의 최종 목표는요?
광국
이곳에서 배구를 시작해서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또 농구 같은 경우는 프로 선수들이 비시즌에 클럽을 찾아서 스킬 트레이닝 같은 걸 받기도 하는데, 저희도 준비를 잘해서 대학 선수들이나 프로 선수들이 비시즌에 부족한 점을 메우기 위해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11살 도율이의 입에서 튀어나온 예상치도 못한 이름들!
Q. 이제 배구 부자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우선 아들 자랑 시간부터 갖겠습니다(웃음).
광국
도율이는 배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아이에요. 벌써부터 배구를 진지하게 대할 줄 아는 태도도 갖췄죠. 소질도 꽤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잘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Q. 그럼 도율이도 아빠 자랑을 한 번 해볼까요?
도율
 우리 아빠는 배구를 잘해요. 그래서 30년 동안이나 배구를 했어요! (광국 그래, 초등학교 때부터 하면 30년 했네 진짜) 우리 아빠가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배구를 할 수 있었던 선수라는 게 자랑스러워요. 또 배구를 가르쳐주실 때는 너무 좋은 선생님이세요!

Q. 도율이가 배구를 성공적으로 해나간다면 3대가 배구 선수로 활약하는 ‘배구 명가’를 세울 수 있겠네요(김광국의 아버지 김형태 씨 역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으로 현대자동차서비스에서 활약한 배구선수 출신이다).
광국
그렇죠. 저는 도율이가 우승도 했으면 좋겠고, 올림픽도 나가봤으면 좋겠어요(웃음). 배구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에 다 올라볼 수 있었으면 하는 거죠. 저희 세대는 올림픽에 나갈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도율이의 세대에는 올림픽 무대에 나갈 수 있는 남자배구 대표팀이 됐으면 합니다. 또 제가 못 이뤘던 10,000세트 성공을 달성할 수 있는 훌륭한 세터가 됐으면 합니다!

Q. 도율이는 프로 선수가 되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요?
도율
데뷔 시즌에는 신인상을 받고 싶어요! (당찬 도율이의 대답에 김광국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3연속 우승도 해보고 싶어요! (광국 그래, 대한항공이 따로 없구나.)

Q. 도율이가 세터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광국
사실 도율이 나이는 아직 포지션을 확실히 정하고 배구를 할 나이는 아닌데, 도율이의 선생님이신 남양초 최광희 감독님께서 도율이가 세터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셨대요. 저는 도율이에게 세터를 강요하진 않았지만,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신 최 감독님의 의견을 당연히 받아들였습니다.

Q. 도율이는 세터를 하게 된 게 마음에 드나요?
도율 전 좋아요! 세터가 공을 잘 올려줬을 때 공격수들이 좋은 공격을 할 수 있잖아요. 그 상황을 만들면 기분이 좋아요. 전 원래도 세터가 하고 싶었고, 배구를 조금씩 알아갈수록 세터가 멋있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세터로서의 롤 모델도 있을까요? 아빠는 빼고요!) 음, 국내에선 한선수 선수요. 해외 선수 중에선 마이카 크리스텐슨(미국)이요! 아, 사에드 마루프(이란)도 좋아해요!

Q. 와, 도율이가 해외 배구를 엄청 좋아하네요?
광국
엄청 좋아해요. 한 번은 집에서 도율이가 에르벵 은가페(프랑스)의 플레이 영상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빠는 월드리그에서 은가페 상대해본 적 있다”고 자랑도 했어요(웃음).

Q. 도율이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는, 선수 김광국과 함께 했던 젊은 선수들이 나중에 도율이와 함께 뛰는 모습도 볼 수 있겠네요.
광국
그렇죠. 나이로 봤을 때 성진이나 (김)주영이 같은 선수는 도율이랑 진짜 같이 뛸지도 모르죠. 그래서 제가 젊은 선수들한테 “나중에 도율이 동료로 만나면 잘해줘”라면서 압박도 해뒀습니다(웃음).
도율 아빠랑 같이 뛰었던 삼촌들을 동료나 감독님으로 만나면 기분이 정말 이상할 것 같아요! (광국 그치? 아빠도 똑같이 했던 경험이야)

Q. 도율이가 <더스파이크>의 애독자라고 들었어요! 혹시 가장 좋아하는 호나 기사가 있나요?
네! 저는 신영철 감독님이 좋은 세터에 대해 설명해주신 기사가 정말 좋았어요. 패스 자세 같은 것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신 부분이랑 세터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들을 짚어주신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Q. 앗, 그거 삼촌이 쓴 기산데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이제 이 인터뷰를 통해서 도율이도 아빠랑 같이 <더스파이크>에 실릴 수 있게 됐는데, 기분이 어때요?
도율
너무 좋아요! 앞으로 <더스파이크> 더 많이 읽을 것 같아요(웃음)!

Q. 이제 인터뷰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광국
도율이와 함께 이런 시간을 보냈다는 게 너무 행복해요. 제가 앞으로 제 역할을 잘 해나가다보면 이런 경험을 또 할 수 있겠죠? 그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도율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빠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커서 멋진 선수가 되면 또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Q. 끝으로 두 사람이 서로에게 한 마디씩 전하면서 인터뷰 마칠게요!
광국 to 도율
도율아,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해서 꼭 아빠보다도 훨씬 좋은 선수가 되길 응원할게!
도율 to 광국 아빠, 이제 해설도 잘해서 제가 배구 경기 더 재밌게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글. 김희수 기자
사진. 박상혁 기자

(본 기사는 <더스파이크> 7월호에 게재됐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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