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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늘 응원하겠다는 마음은 변치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5년 동안 에이스로 활약했던 에릭 요키시가 두산 베어스에 대체 선수로 테스트를 받았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는데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를 모르고 있었다. 취재진에게 요키시의 소식을 듣고 놀라면서도 그를 응원했다.

두산은 브랜든 와델이 부상을 당하면서 대체 선수를 물색했고, 지난해 시즌 중 부상으로 떠났던 요키시를 국내로 불러 테스트를 진행했다. 올해 팀이 없어 개인 훈련만 했음에도 140㎞대 초반의 구속을 보여줬다. SSG 랜더스가 일본인 대체 투수 시라카와와의 계약을 종료하면서 두산은 요키시와 시라카와 중 대체 투수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키시는 3일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

두산이 요키시를 테스트 하는 것을 인정해 6월 30일부터 이틀 간 언론에 크게 보도가 됐지만 정작 홍원기 감독은 이를 알지 못했다.

홍 감독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취재진이 요키시 얘기를 꺼내자 당황했다. 두산에서 테스트를 받았다는 말에 홍 감독은 “처음 듣는다. 좀 당황스럽다“면서 “야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이어 “우리 팀엔 후라도와 헤이수스라는 훌륭한 투수가 있다. 요키시와 헤어질 때 얘기를 했었는데 어딜 가든 늘 응원하겠다고 했고,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어디에서든 야구라는 종목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요키시는 지난 2019년 키움에 와 지난해까지 통산 56승36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2022년까지 4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했고, 2020년엔 평균자책점 1위, 2021년엔 다승 공동 1위에 오르며 키움의 에이스 역할을 했었다.

지난해 12경기서 5승3패 평균자책점 4.39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6월 왼쪽 허벅지 파열 부상을 당해 결국 결별하게 됐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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