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8 17:28:00]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페널티킥의 신(神)'
K리그에서 뛰었던 추억의 브라질 용병 안델손(31·본명 안데르송 로페스)이 일본 J리그에서 페널티킥의 신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본 축구전문지 '사커다이제스트'는 18일 '일본 J리그연맹이 17일 요코하마 마리노스 소속의 로페스가 올시즌 성공률 100%의 경기적인 PK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로페스의 PK 모음집 동영상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J리그 사무국은 'PK 장인 안데르송 로페스의 숙련된 기술, 정주행하세요!(イッキ見!)'라는 제목으로 로페스의 놀라운 PK 성공 장면들을 소개했다.
로페스는 등록명 '안델손'으로 지난 2018시즌 FC서울에 임대선수로 입단해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뛴 적이 있다. 당시 안델손은 30경기에 출전해 6골-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일본), 우한(중국)을 거쳐 2022년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올시즌 31경기 동안 19골(3도움)로 J리그 득점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왼발 득점 1위(15골), 경기당 평균 슈팅수 2위(3.3개)를 기록하고 있다.
요코하마가 전체 20개팀 가운데 12위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로페스는 J리그에서 독보적인 공격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 그가 올시즌 기록한 19골 가운데 PK로 성공한 것은 총 6골인데, '백발백중'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경이적'이라고 감탄하고 있다.
로페스의 영상을 본 팬들의 반응도 놀라움 그 자체라는 게 '사커다이제스트'의 전언이다.
팬들은 “(공을)잘 찬다는 건 알았는데 성공률 100%라니 정말 놀랍다“, “상대 골키퍼가 로페스의 PK 판정이 나면 포기하는 눈치다“, “방향이 읽혀도 골망 사이드를 적중하는 실력과 배짱도 놀랍다“, “킥을 방향과 스피드, 기술 수준이 다르다“ 등의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타점왕의 굴욕' 3경기 1안타 타율 0.0..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최초의 타점왕이 이대로 무너지는 걸까.LG 트윈스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플레이오프가 너무 부진하다.이번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단 1안타에 그치고 있다.1차..
[24-10-18 19:40:00]
-
[뉴스] '김민재 자리 또 위협한다!' 무패우승 괴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의 경쟁자 후보로 꼽혔던 센터백이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빠지지 않았다.영국의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요나단 타 영입을 위해 경쟁할 준비가 됐..
[24-10-18 18:47:00]
-
[뉴스] 토트넘 초대박 소식! '에이스' 손흥민 부상..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출격을 대기한다.토트넘은 19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24-10-18 18:34:00]
-
[뉴스] 바레인-인도네시아 '살해위협-개최지 갈등'에..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싸우지들 마세요. 심사숙고 할게요.'선수 신변 안전을 이유로 A매치 개최지를 놓고 격화된 바레인과 인도네시아의 갈등에 대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중재에 나섰다.AFC는 18일(한국시각..
[24-10-18 18:11:00]
-
[뉴스] 박지현, '3P3P3P' 19점 맹활약으로 ..
[점프볼=홍성한 기자] 박지현이 순조롭게 뉴질랜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19점을 폭발시키며 개막 3경기 연속 10+점 행진을 이어갔다.토코마나와 퀸즈는 18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 포리루아 테 라우파라하 아레..
[24-10-18 17:45:19]
-
[뉴스] 추억의 K리그 용병 안델손, J리그에서 'P..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페널티킥의 신(神)'K리그에서 뛰었던 추억의 브라질 용병 안델손(31·본명 안데르송 로페스)이 일본 J리그에서 페널티킥의 신으로 각광받고 있다.일본 축구전문지 '사커다이제스트'는 18일 '..
[24-10-18 17:28:00]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프리뷰(22)..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18 17:20:41]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프리뷰(21)..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18 17:13:09]
-
[뉴스] [B.리그] 일본 향한 알리제 존슨, 4번째..
[점프볼=홍성한 기자] 알리제 존슨이 데뷔 4번째 경기에서 26점을 폭발시킴과 동시에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갔다. 순조로운 일본 무대 적응을 알리고 있었다.존슨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산 KCC와 계약하..
[24-10-18 17:11:21]
-
[뉴스] [24-25 KBL 개막] ③개막 첫 일주일..
KBL 정규리그 개막 후 첫 일주일. 어떤 경기를 주목해야 할까.2024-2025 KCC 프로농구가 오는 19일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 이지스와 챔프전 준우승 팀 수원 KT 소닉붐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24-10-18 17:1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