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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복귀했지만, 여전히 개운치는 않다. 전창진 감독은 답답함을 표했다.

부산 KCC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KCC는 2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던 버튼이 복귀했다. DB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할 예정이다.

버튼의 현대모비스전 결장 사유는 발목통증이었다. 다만, MRI 검진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MRI 검진에서는 이상이 없었다. 발목 아프다는데 믿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운을 뗀 전창진 감독은 “어제(26일)까지 연습을 못했다. 경기 당일 오전 몸 상태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훈련을 소화했다. 그래서 출전이 결정됐다”라고 덧붙였다.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데다 DB에 골밑 자원이 많다는 걸 감안, 버튼의 출전시간을 조절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에서 아무 것도 얻은 게 없었다면 의미가 없는 경기가 됐을 텐데 (전)준범이의 활약이 반가웠다. 리온 윌리엄스도 완벽한 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래도 버튼의 출전시간은 조절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DB 입장에서 버튼은 가장 경계해야 대상이다. 김주성 감독은 버튼에 대해 “기량은 여전하더라. 그래도 오늘(27일) 경기에서는 못했으면 한다(웃음). 일단 박봉진, 강상재, 상황에 따라 김영현까지 버튼 수비를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DB도 마찬가지다. 주축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한 KCC와 달리, DB는 식스맨 박인웅을 제외하면 부상 전력도 없다.

김주성 감독은 “강상재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함께 호흡을 맞춘 시간이 적었다. 이로 인해 밸런스가 깨진 부분은 있다. 전반적으로 슛 감이 안 좋다 보니 상대 입장에서 알바노만 막으면 되는 수비를 해서 공격이 뻑뻑하긴 하다”라고 말했다.

김주성 감독은 또한 “강상재의 컨디션이 돌아오면 전력도 안정감이 생길 것이다. 최대한 빨리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누아쿠에겐 골밑에서 더 묵직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 당분간 3명(김종규, 강상재, 오누아쿠)을 같이 투입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베스트5
DB : 알바노 이관희 박봉진 강상재 오누아쿠
KCC : 에피스톨라 정창영 이근휘 이승현 윌리엄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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