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30 11:13: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시티와 리버풀도 무시한 아모림'
영국 대중지 데일리 스타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와 리버풀도 무시한 루벤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39세. 천재 감독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그를 차기 사령탑 후보로 낙점했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의 후계자로,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계자로 평가했다.
동급 최강의 감독이다.
실제 리버풀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을 때, 현 이르네 슬롯 감독 대신 아모림이 0순위 후보였다.
데일리 스타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징한 뒤 그를 대체하기 위한 최우선 타깃으로 아모림을 지목했다. 맨유는 현재 그를 즉시 데려오기 위한 보상 패키지를 협상하고 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잠재적 후계자로 보는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 속에서, 맨유는 빠른 이적을 원하고 있다'며 '아모림의 EPL 이적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리버풀과 웨스트햄도 모두 과거 그의 영입에 관심이 많았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왜 아모림에 열광할까.
이 매체는 '아모림은 39세의 유럽 최고의 젊은 감독 중 한 명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벤피카에서 9년 간 뛰었고, 29세에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며 '조제 무리뉴 전 감독에게 영감을 받았고, 인턴십을 마치기도 했따. 유동적 3-4-4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고강도의 점유율 기반 시스템으로 전술적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했다.
또 '스타일리시한 전술은 경기장 밖에서도 발휘된다. 스포르팅에서 보낸 4년 간 그는 스포르팅을 20년 만에 포르투갈 리그 정상에 올려놨다. 2021년 더블로 이끌었고,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며 '그는 프리미어리그 감독 경험이 없지만, 그의 자격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극찬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90min 역시 '맨유는 아모림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에 달하는 바이아웃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24드래프트] ‘박승재 스노우볼’ DB, ..
[점프볼=논현/최창환 기자] 정관장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은 가운데, DB도 지명권 트레이드를 통해 로터리픽을 획득했다.KBL은 30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
[24-10-30 14:32:51]
-
[뉴스] 160㎞ 우완 잠수함, 팔꿈치 4주 진단 대..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괜히 불펜에 가서…“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의 장탄식이다.우완 사이드암 이강준이 낙마했다. 이강준은 29일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 이상을 ..
[24-10-30 14:26:00]
-
[뉴스] 정관장 1순위, 확률 가장 높던 DB는 3순..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이 종료됐다. 30일 신사 KBL센터 교육장에서는 2024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가 열렸다.1순위 지명권은 정관장의 차지가 됐다. 20% 확률을 쥐고 있던 정관장은 2015년 문성곤 이..
[24-10-30 14:24:03]
-
[뉴스] “그런 마음 생기면 안 되는데“…개막 3연승..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묘하더라고요.“세터 이고은(29·흥국생명)은 지난 29일 페퍼저축은행전을 남다른 긴장감 속에 준비했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이고은이 뛰었던 팀. 2013년 입단한 이고은은 한..
[24-10-30 14:15:00]
-
[뉴스] 20% 확률 쥐고 있던 정관장, 1순위 손에..
1순위의 행운은 정관장에게 돌아갔다. 30일 신사 KBL센터 교육장에서는 2024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가 열렸다.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을 거둔 KCC와 준우승 KT가 자동으로 10순위와 9순위에 배정..
[24-10-30 14:08:36]
-
[뉴스] ‘문성곤 이후 처음’ 정관장, 전체 1순위 ..
▲ 정관장 김성기 사무국장[점프볼=논현/최창환 기자] 전체 1순위의 행운은 정관장에 주어졌다.KBL은 30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신인선수..
[24-10-30 14:06:40]
-
[뉴스] “사랑하는 나의 '베프' 배구야, 이제 안녕..
조혜정 전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감독이 암 투병 끝에 30일 새벽 5시40분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조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췌장암 진단을 받고 분당 서울대 병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지난 21..
[24-10-30 13:59:00]
-
[뉴스] '韓 유도 첫 올림픽 금메달' 하형주, 20..
1984년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62)가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대한체육회 지난 24일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심권호(레슬링) 이홍복(사이클) 하형주 등 최종 후보 3명을 ..
[24-10-30 13:55:00]
-
[뉴스] FA 홀대·몸값 논란 서러워서 이 악물었다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김태군은 “이제 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감있게 말했다.KIA 타이거즈의 이번 통합 우승 뒤에는 안방 마님 김태군이 있었다. KIA는 2017년 우승 이후..
[24-10-30 13:40:00]
-
[뉴스] [NBA] '약속의 3쿼터' 골든스테이트, ..
[점프볼=이규빈 기자] 커리가 빠진 골든스테이트가 대역전극에 성공했다.골든스테이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와의 ..
[24-10-30 13:24: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