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강이슬이 한국의 극적인 4강행을 이끌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힘나시오 후안 데 라 바레라에서 열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 말리와의 경기에서 87-63으로 이겼다.


강이슬이 3점슛 6개 포함 26점을 폭격하며 한국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말리와 베네수엘라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득실마진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이슬은 “체코가 이겨야 우리가 강에 가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라커룸에 들어가는 길에 만난 체코 선수들에게 힘내라고 이야기했다. 우리가 첫 경기인 베네수엘라전을 잘못했기 때문에 상대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왔지만 4강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선 두 경기의 부진에 대해 박수호 감독은 멕시코의 높은 고도가 선수단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


강이슬은 “ 멕시코에 온 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개인적으로는 어제 오늘이 되어서야 적응이 된 것 같다. 물론 한국에는 이 정도로 고도가 높은 곳이 없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꽤 오래 걸렸고 아직까지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하는 선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적응을 다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는 경기력에 영향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장으로서 경기 전에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묻자 강이슬은 “15점 이상 이겨야 4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걸 다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부분을 얘기하면 부담이 될 것 같았다. 15점을 못 이겨도 좋으니 한 경기는 우리가 연습했던 거 다 해보면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후회 없이 하면 분명히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답했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12건, 페이지 : 19/5152
    • [뉴스] 넋 나갈 정도로 달리는 KBL 심판, 그 이..

      [점프볼=이재범 기자] KBL 심판들이 사소한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선수들처럼 체력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0분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 KBL 심판 23명이 들어섰다. 일부 몸이 좋..

      [24-09-12 10:17:33]
    • [뉴스] DB 산성, 숨막히는 빗장수비 보여줄까.....

      “새 시즌 팀 컬러는 수비 농구입니다.“2023~24시즌 영광과 아쉬움을 동시에 맛본 프로농구 김주성 원주 DB 감독이 1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카미니시 빌리지 체육관에서 새 시즌 통합 챔피언 등극을 위한 큰 구..

      [24-09-12 10:11:55]
    • [뉴스] [오피셜]“국내에서 첫 개최“ AFC 시상식..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시아 축구의 리더들이 10월 29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10월 말 서울에서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과 컨퍼런스의 날짜,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AFC ..

      [24-09-12 10:11:00]
    • [뉴스] KBL, 24-25시즌 경기 시간 확정.....

      KBL은 10월 19일(토) 개막하는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개시 시간을 확정했다. 평일은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 시작한다.19일(토) 부산 KCC와 수원 KT의 공식 개막전과 ..

      [24-09-12 10:08:47]
    • [뉴스] '미친 8월'→'기적의 9월' 관중이 더 늘..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월별 최고 관중을 찍은 '미친 8월'에 이어 '기적의 9월'이 왔다.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쭉날쭉한 스케줄인데도 관중 폭발이다. 이젠 평일 매진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8월은 그야말로 야구 관계..

      [24-09-12 10:00:00]
    • [뉴스] 서명진-신민석-박무빈의 장포 내기, 서명진 ..

      [점프볼=이재범 기자] 새로운 장포 내기 선수들이 생겼다. 서명진이 가장 잘 넣는다고 한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코트 훈련을 마친 뒤 일부 선수들이 장포 내기를 했다. 하프라인에..

      [24-09-12 09:56:31]
    • [뉴스] “몇 달 걸릴 수 있다“ 맨유 '5050만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누엘 우가르테가 맨유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우가르테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그는 A대..

      [24-09-12 09:51:00]
    • [뉴스] [NBA] “클락슨과 함께 뛰고 싶다” 쿠즈..

      [점프볼=조영두 기자] 카일 쿠즈마(29, 206cm)가 필리핀 귀화에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현지 매체 ‘바스켓 뉴스’는 11일(한국시간) “쿠즈마가 필리핀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뛰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24-09-12 09:33:26]
    • [뉴스] '캡틴 SON 없었으면 어쩔 뻔' 오만전 원..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음 소집 때도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역시 '캡틴'이었다. 손흥민(토트넘)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 2차전을 마친 후 팬들에게 감사의..

      [24-09-12 09:2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