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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브로니 제임스, NBA 드래프트 철회 없다... 1라운드 지명될까?
    [24-05-30 17:51:49]


    • 브로니 제임스가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브로니 제임스가 오는 6월 말 열리는 2024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USC에서 1년을 보낸 뒤 얼리 엔트리로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한 브로니는 30일 전까지 드래프트 참가를 철회할 경우 USC로 돌아갈 수 있었다.


    드래프트 컴바인과 구단 워크아웃을 진행한 브로니는 주가가 서서히 올랐고, 최근 ESPN이 발표한 드래프트 예상 순위에서 54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결국 브로니는 드래프트에 그대로 남기로 했다. 브로니의 에이전시인 '클러치 스포츠'는 얼리 엔트리 철회 데드라인인 30일을 앞두고 “브로니가 드래프트에 그대로 남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NBA 팬들은 오는 2024-2025시즌에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아들 브로니가 모두 NBA에서 뛰는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브로니는 최근 1라운드 지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항간에서는 피닉스 선즈가 1라운드에서 브로니를 지명하고 르브론 제임스까지 데려가려 한다는 소문도 들고 있다.


    2024 NBA 드래프트는 오는 6월 27일에 1라운드, 28일에 2라운드 지명이 진행된다. 브로니가 과연 언제쯤 호명을 받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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