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0 15:17:51]
소노가 변칙 라인업과 함께 개막전에 나선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개막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승기 감독은 “작년 같진 않다. 작년엔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올해는 많이 했다. 그래도 아직 높이가 아직 낮다. 제공권 싸움이 걱정이 되긴 한다. 우리는 리바운드를 뺏기더라도 스틸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적생 이재도에 대해서는 “적응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재도가 원래 이동하면 적응 시간이 좀 필요하다. 나이를 먹어서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잘 안 되니까 그런 게 조금 왔다.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안 걸리면 좋다. 잘하면 좋다. 이상하게 예전처럼 농구를 하더라. 패스도 그렇고 슛도 그렇고. 오래 같이 해봤으니까 답이 나오는데 아직 정상은 아니다.
최승욱 또한 소노에서 활약이 필요한 이적생이다.
김 감독은 “기대치라기보다 상대를 봉쇄할 수 있는 수비가 잘 되고 속공 처리가 잘 되고 팀 디펜스를 잘한다. 슛이 좀 아쉬웠는데 요즘 좀 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소노는 변칙을 두고 선발 라인업을 짰다. 이정현과 김영훈, 임동섭, 김민욱, 앨런 윌리엄스가 먼저 나간다.
김 감독은 “오늘은 정상적으로 나가지 않고 바꿔서 나간다. 정상적으로는 이기기 힘들다. 포스트도 강하고 윙도 크고 가드도 많은 팀이다. 가드가 B급이 아니고 특급으로 가는 선수들이다. 이정현, 김영훈, 임동섭, 김민욱, 앨런 윌리엄스가 먼저 나간다. 영훈이, 동섭이, 승욱이 다 많이 못 뛰고 힘들었던 선수들이다. 배고픔이 있다. 영훈이가 현대모비스 출신인데 시작부터 원없이 던지고 싶은 데로 던지고 나오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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