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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인디애나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8-114로 승리했다.


시즌 첫 2경기를 모두 패했던 필라델피아는 인디애나를 잡아내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인디애나는 개막전 승리 후 2연패에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에이스 조엘 엠비드와 이번 FA 시장에서 데려온 최대어 폴 조지가 아직 시즌 데뷔를 치르지 못한 상황이다. 이날 또한 두 선수는 결장 후 사복을 입고 경기를 지켜봤다.


그렇지만 빅3의 남은 축 타이리스 맥시가 45점을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안드레 드러먼드(9점 17리바운드)가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54-37로 압도한 것도 컸다. 케일럽 마틴도 1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힘을 보탰다.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22점, 파스칼 시아캄이 17점을 기록했지만 홈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치열했다. 5점을 앞선 채 1쿼터를 끝낸 필라델피아는 2쿼터 막판 상대의 외곽포 공세에 고전하며 52-58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3쿼터 인디애나의 공격이 주춤한 틈을 타 맥시를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맥시의 공세를 바탕으로 리드까지 잡은 필라델피아는 79-78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도 팽팽했다. 혼전 속 인디애나가 종료 1분 33초를 남기고 5점의 리드를 잡으며 치고 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연달아 나온 턴오버에 발목을 잡혔다. 이를 활용한 필라델피아가 오히려 리드를 잡았다.


파울 작전에 나선 인디애나는 3점 뒤진 상황에서 4쿼터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이때 할리버튼이 빛을 발했다. 다소 엉거주춤한 자세에도 극적으로 동점 3점슛을 꽂았다. 결국 105-105 동점으로 4쿼터가 종료됐다.


연장 승부에서 웃은 팀은 필라델피아였다. 에이스로 나선 맥시가 공격 작업을 주도하며 리드를 잡은 필라델피아. 그렇지만 이번에도 아찔한 순간은 있었다.


종료 직전 2점을 앞선 상황에서 케일럽 마틴이 할리버튼에게 고의로 파울을 해 할리버튼이 자유투 라인에 섰다. 여기서 할리버튼이 자유투 1구를 놓치면서 급격하게 승기가 필라델피아 쪽으로 기울었다.


인디애나는 2구를 일부러 놓치고 공격 리바운드를 노렸으나 필라델피아가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결국 맥시가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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