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11년 동안 기다려온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안양은 내달 2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안양은 K리그2 13개 팀 중 선두(승점 61)를 달리고 있다.두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유일한 우승 경쟁자로 남은 3위(승점 55) 서울 이랜드와 격차는 승점 6이다.이랜드보다 높은 2위(승점 57)에 있으나 한 경기만을 남겨둔 충남아산은 이미 우승 경쟁에서는 탈락한 상황이다.2013년 2월 창단한 안양은 부천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구단 사상 첫 K리그2 우승의 영광을 안는다. 또 다음 시즌 국내 프로축구 최고 무대인 K리그1으로 승격하게 된다.안양은 좋은 성적을 내고도 막판에 거꾸러져 승격에 실패한 경험이 유독 많은 구단이다.2022시즌에는 승격의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진출, 당시 K리그1에 있던 수원 삼성과 2차전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패해 아쉬움의 눈물을 삼키기도 했다.안양은 최근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인 공격수 유정완을 앞세워 우승을 확정 지으려 한다.

유정완은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7개월 동안이나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나 지난 9월 복귀 뒤 펄펄 날면서 안양의 스퍼트에 앞장서고 있다.29일 치른 3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1-1 무승부)에서는 선제골을 책임졌다.부천 역시 PO에 진출해 승격을 이뤄보겠다는 의지가 굳은 터라 안양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부천은 8위(승점 48)에 있으나 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승점 51) 전남과 승점 차가 3에 불과해 역전 가능성이 남아있다.게다가 부천은 안양의 오랜 '수도권 라이벌'이다. 안양이 쉽게 우승하도록 내버려 둘 리가 없다.부천은 올 시즌 11골 7도움으로 팀 내 득점 1위,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2위에 올라 있는 바사니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안양이 3-0, 2-1로 모두 승리했다.만약 안양이 부천에 지더라도 다음 날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와 이랜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안양의 우승이 확정될 수 있다.이랜드로서는 경남 전을 포함해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안양이 남은 두 경기에서 전패하면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승점이 같을 때 따지는 다득점에서 이랜드(59골)는 안양(49골)에 10골 차로 앞서있다.ahs@yna.co.kr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4건, 페이지 : 183/5072
    • [뉴스] ‘득녀+승리’ 두 마리 토끼 잡은 배병준 “..

      “감독님께 감사함을 느낀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2-71로 이겼다. 이날 배병준은 19점을 기록하..

      [24-11-02 16:56:45]
    • [뉴스] [웜업터뷰]정든 친정팀 방문한 박혜진 “두근..

      [점프볼=아산/정지욱 기자]부산 BNK의 박혜진이 오랜기간 홈경기를 치러왔던 아산 이순신체육관을 찾았다.BNK는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24-11-02 16:54:43]
    • [뉴스] "제가 농알못인가 싶었죠" WKBL에 찾아온..

      우리은행이 홈 개막전에 나선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 부산 BNK 썸과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개막전에서 신한은행에 승리..

      [24-11-02 16:53:39]
    • [뉴스] 정관장 박지훈이 칭찬한 선수들 "(이)우정이..

      “(이)우정이 형, (정)효근이 형, (이)종현이 형, (최)성원이 모두 열심히 해줬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

      [24-11-02 16:49:02]
    • [뉴스] 허훈 "공격 부담, 핑계 삼지 않겠다... ..

      허훈이 KT의 역전승을 이끌었다.수원 KT 소닉붐은 2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맞대결에서 80-78로 이겼다.허훈이 4쿼터에만 8점을 쏟아 부은 것..

      [24-11-02 16:39:31]
    이전10페이지  | 181 | 182 | 183 | 184 |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