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이 토요타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 됐다.

부천 하나은행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4강전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53-75로 패했다.

맏언니 김정은(14점 3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고, 양인영(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진안(10점 3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3점슛 10개를 허용하는 등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경기 초반부터 하나은행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조직력을 앞세운 토요타에 공수 양면에서 압도당했다. 양인영이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2쿼터에는 3점슛 6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수비에서도 실수를 연발하며 오픈 찬스는 헌납했고,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21-42로 크게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하나은행이 힘을 냈다. 그 중심에는 김정은이 있었다. 김정은은 3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7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김정은이 들어가자 하나원큐의 에너지 레벨 자체가 달라졌다. 여기에 김시온과 양인영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토요타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으며 스코어가 다시 벌어졌으나 41-5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4쿼터 하나은행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여전히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연이어 3점슛을 허용했다. 김정은이 앤드원 플레이를 통해 다시 흐름을 바꿔보려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미우라 마이카에게 결정적인 외곽포를 헌납, 토요타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토요타는 야스마 시오리(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미우라(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2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 사진_WKBL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60건, 페이지 : 183/5096
    • [뉴스] 피겨 서민규, 올 시즌 첫 주니어 GP서 역..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샛별 서민규(경신고)가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서민규는 7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4-2025 ..

      [24-09-07 17:38:00]
    • [뉴스] 한가위는 보름달 같은 당구공과 함께…PBA ..

      2022년 이후 2년 만에 추석 연휴에 대회 개최(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2년 이후 2년 만에 추석 연휴에 프로당구 PBA 투어가 팬들을 찾아간다.프로당구협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

      [24-09-07 17:38:00]
    • [뉴스] [패럴림픽] 여자 역도 대들보 김형희, 어깨..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역도의 대들보 김형희(50·서울특별시청)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9위에 올랐다.김형희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역도(파워..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한국, 휠체어펜싱과 탁구서 은 ..

      탁구 윤지유, 결승서 석패…5세트 듀스서 무릎권효경, 28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메달(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장애인 선수단이 폐회를 이틀 남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탁..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찡그리지 않은 '나비 검객' 권..

      “후회 없는 한판…기쁜 마음 가라앉히고 내일 경기에 집중“(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나비 검객' 권효경(23·홍성군청)은 얼굴을 찡그리지 않았다.목표했던 금메달을 따..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권효경의 도전, 은빛..

      나비처럼 훨훨 날겠다며 왼손목에 나비 새긴 권효경, 첫 패럴림픽서 은메달(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6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 금메달에 도전했던 '나비검사' 권효경(23·홍성군청)의 찌르기가 간발의 차이..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은행원에서 장애인 역도 선수로…..

      만 4살 때 버스 교통사고…공부와 운동 매진해 우리은행 입사꿈 위해 은행 사직 후 패럴림픽 도전…“응원해준 아내와 세 아이를 위해 뛸 것“(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역도의 간판 김규호(43·평택시청)가..

      [24-09-07 17:37:00]
    • [뉴스] 첫판서 쓴맛 본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첫 ..

      (영종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홈 팬들 앞에서 약체를 상대로 굴욕의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가 첫 승리 사냥을 위해 오만으로 떠났다.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과 원정..

      [24-09-07 17:37:00]
    이전10페이지  | 181 | 182 | 183 | 184 |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