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10 22:51:01]
슈팅에 강점을 가진 조혁재가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KBL은 11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KBL 신인드래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졸업 예정인 28명의 선수와 얼리 엔트리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9명의 선수들, 그리고 일반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5명의 선수까지 총 42명이 프로에 도전한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포워드 조혁재 또한 이번 드래프트에 나선다. 186cm의 포워드 조혁재는 날카로운 슈팅이 강점인 자원.
조혁재는 “플레이오프를 마친 후 드래프트를 준비하고 있다. 팀에서도 훈련을 하고 개인적으로 재활 센터에서 보강할 부분을 신경 쓰며 안 좋은 부위도 계속 운동을 하고 있다. 현재 몸 상태는 좋은데 이번 시즌 팀원들이 돌아가며 부상을 당해 힘든 시즌을 치렀다. 대학 생활이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좋은 모습으로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최근 근황을 알렸다.
조혁재는 매 시즌 성장해오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선수다. 저학년 때는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지만 3학년이 되며 성균관대의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 했다. 그렇다면 조혁재가 대학 생활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
그는 “지난 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작년부터 제가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뛰었는데 초반에 좋았는데 후반까지 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정확히는 작년 초반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사실 조혁재의 신장으로 프로 무대에서 포워드로 살아남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포지션 변경은 필수적. 조혁재 또한 이 점에 공감했다.
조혁재는 “제가 큰 신장은 아니기에 프로에서는 1~2번을 소화해야한다. 하지만 아직 볼 핸들링이 많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볼 핸들링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보완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장점에 대해 묻자 조혁재는 “슈팅만큼은 자신이 있다. 예전에는 주눅 드는 모습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며 자신이 있다. 프로에 가게 된다면 잘하는 선수들이 많기에 궂은일과 더불어 악착같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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