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후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의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각) '맨시티가 화려한 감독 선임을 통해 리버풀을 놀라게 할 준비를 완료했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명실상부 현재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그는 감독으로서 처음 지도했던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다른 젊은 명장들을 넘어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2008년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부임한 그는 첫 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사상 초유의 6관왕까지 성공했으며,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함께 세계 축구를 지배했다.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맨시티에 합류해서도 그의 지도력은 꾸준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랜드에서도 엄청난 경력을 이어갔다. 맨시티에서 지난 8년 동안 트로피만 18개를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맨시티는 지난 8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만 5번 하면서 리그 최강의 팀으로 거듭났으며, 올 시즌 리그 5연패에 도전 중이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줄곧 맨시티와 함께 노리던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온 지 7년 만에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함께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와 맨시티의 이별 시점도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22년 재계약을 맺으며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과르디올라는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으며, 올 시즌 이후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늘고 있다.

다만 맨시티는 이미 과르디올라의 빈자리를 채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팀토크는 '맨시티는 과르디올라를 대체할 인물로 레버쿠젠 감독 사비 알론소를 명단에 올려뒀다. 알론소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이끌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알론소가 유일한 후보는 아니지만, 이미 그의 이름이 수뇌부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론소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젊은 명장으로 자리 잡았다. 레버쿠젠 첫 시즌 당시에는 17위로 강등권에 빠졌던 팀을 6위까지 이끌며 반전을 만들기도 했다.

알론소는 지난여름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의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레버쿠젠 잔류를 택하며 팀에 머물렀다. 맨시티로서는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기량을 입증한 알론소가 과르디올라의 후임으로 온다면 충분히 성적 유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알론소 외에도 포르투갈 리그에서 좋은 감독 경력을 쌓고 있는 후벵 아모림도 후보로 거론됐으며, 지로나의 감독 미겔 산체스도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84건, 페이지 : 18/5059
    • [뉴스] 한국전력, 전국체전 출전한 4개 종목에서 모..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전력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한 4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한국전력 스포츠단은 19일 “지난 11∼17일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20..

      [24-10-19 09:26:00]
    • [뉴스] 홍명보호 다시 요르단으로…AFC, 팔레스타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탓 변경(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과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다시 요르단으로 간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24-10-19 09:26:00]
    • [뉴스] 'FC바르셀로나 가고 싶은데…' 맨시티 '괴..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맨시티)이 이상과 현실의 갈림길에 놓였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홀란에게 FC바르셀로나는 절대적인 꿈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계약이 비현실적이다. 레알..

      [24-10-19 08:47:00]
    • [뉴스] 'LG 4차전 최상의 시나리오는 임찬규+에르..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또한번의 '1+1'의 기적이 이뤄질 수 있을까.LG 트윈스는 18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이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하루를 쉴 수 있게 됐다. 야수들의..

      [24-10-19 08:40:00]
    • [뉴스] “구위로 日 압도하더라“ 최고 147km!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배팅 카운트에서 대부분 공이 백네트 뒤로 가는 파울이 나오더라.“지난 17일 일본 미야자키 사이토구장. 두산 베어스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한층 성장한 원석 발견에 미소를 지었다..

      [24-10-19 08:15:00]
    • [뉴스] [NBA] '땡 잡았다' 파리 올림픽의 영웅..

      [점프볼=이규빈 기자] 프랑스의 영웅이 NBA 무대도 연착륙을 마쳤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이번 오프시즌 가장 활발히 전력 보강을 나선팀이었다. 슈퍼스타 폴 조지를 영입했고, 케일럽 마틴과 안드레 드러먼드 등 ..

      [24-10-19 07:40:10]
    • [뉴스] “리버풀 주장 되고 싶어“ 다 거짓말이었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더 커졌다.스페인 라리가 소식에 정통한 라몬 알바레스 기자는 1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24-10-19 06:47:00]
    • [뉴스] '이강인 포기는 없다' 끈질긴 나폴리, 열번..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번 찍은 타깃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건가.'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의 나폴리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이탈리아 일간 '투토메르카토'는 18일(현지시각) “아우렐리오 데 라우..

      [24-10-19 06:47:00]
    • [뉴스] '목발로 갔다가 걸어서 왔다.' 박진만은 미..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구자욱의 상태에 따라 바뀐다.“뭔가 희망적이다. 지난 15일 플레이오프 2차전서 2루 도루를 했다가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미세 손상으로 인해 교체됐던 구자욱이 19일 4차전에선 볼 수..

      [24-10-19 06:4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