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밴블릿은 휴스턴에서 더 오래 남고 싶어 한다.


휴스턴 로케츠의 프레드 밴블릿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크로니클의 조나단 페이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휴스턴에 오래 머물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2019년 토론토 소속으로 파이널 우승을 경험하고 2022년에는 NBA 올스타에도 뽑힌 바 있는 가드 밴블릿은 지난 2023년 여름 휴스턴과 3년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언드래프티 선수로는 역대 최고 금액에 해당하는 계약이었다.


제일런 그린과 알페렌 센군,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등 어린 선수들이 팀의 핵심으로 성장해야 하는 휴스턴은 팀의 리더가 되어줄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베테랑이 필요했고, 그 결과 밴블릿에게 어마어마한 돈뭉치를 건넸다.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시즌 밴블릿은 73경기 평균 17.4득점 3.8리바운드 8.1어시스트에 3점슛 성공률 38.7%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데뷔 후 가장 좋은 AST/TO 비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팀 공격을 조립했다.


이번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약 4,200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하는 밴블릿은 다음 시즌 계약이 팀 옵션이라 빠르면 내년 여름 FA가 된다.


활약상만 놓고 보면 휴스턴이 밴블릿에 연장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루키 스케일 계약이 종료되는 그린과 센군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휴스턴의 지갑 사정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밴블릿은 휴스턴에 오래 남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얼마 전 휴스턴에 집을 샀고 가족들 역시 모두 휴스턴으로 이사했다.


밴블릿은 “얼마 전 휴스턴에서 처음으로 여름을 보냈는데 토네이도나 허리케인 같은 날씨 문제 때문에 정말 다사다난했다. 그래도 이곳에 정착하는 중이다. 이런 곳을 집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건 축복“이라며 휴스턴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밴블릿은 “나는 렌탈용 선수가 되기 위해 이곳에 온 것도, 다시 FA 자격을 얻기 위해 이곳에 온 것도 아니다. 나는 오래 머물 수 있는 집을 찾아 휴스턴에 왔다. 지금까지는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계약 문제는 결국 비즈니스라 크게 신경 쓰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은 계속 이곳에 머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43건, 페이지 : 18/5055
    • [뉴스] “Back soon“ 캡틴 손흥민 복귀 '직..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돌아온다.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란 글을 남겼다. 그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화..

      [24-10-14 13:47:00]
    • [뉴스] 프랑스 천재 MF 돌아온다! '도핑 징계'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폴 포그바가 돌아올 예정이다. 복귀 구단은 유벤투스는 아니다.이탈리아의 풋볼이탈리아는 13일(한국시각)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포그바와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포그바는 최근 도핑 관련 징..

      [24-10-14 13:47:00]
    • [뉴스] 상대 감독도 “부럽다.“ '5경기 117구 ..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준플레이오프에서 5경기에 모두 등판해 '투혼의 아이콘'이 된 LG 트윈스의 '엘동원'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플레이오프에선 전경기 등판은 처음부터 무산됐다.하지만 포스트시즌 후 처음으로..

      [24-10-14 13:40:00]
    • [뉴스] 한국도로공사, 2024-25시즌 출정식 및 ..

      한국도로공사가 13일 한국도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4-25시즌 출정식 및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의 PRESTIGE 멤버십, 하이멤버십 가입 회원 중 약 130명..

      [24-10-14 13:32:35]
    • [뉴스] '민호형 수고했어!' 가을 야구 첫 승 합작..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민호형 수고했어!'가을야구 첫 등판에서 6⅔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인 삼성 레예스가 함께 호흡을 맞춘 강민호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3일 ..

      [24-10-14 13:30:00]
    • [뉴스] '10년 헌신' 인정 없어도 손흥민은 오로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올 준비를 마친 모양이다.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을 당했다. 카라박 F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

      [24-10-14 13:28:00]
    • [뉴스] [부상] 부상 악령 닥친 삼성, 박민채마저 ..

      [점프볼=조영두 기자] 서울 삼성에 부상 악령이 닥쳤다. 박민채(24, 183.1cm)마저 발목 수술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다. 새 시즌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삼성은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FA(자유계..

      [24-10-14 13:19:18]
    • [뉴스] 승률 .857인데 “안심 못해“ 엄살 아니었..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시리즈 상대를 관망 중인 KIA 타이거즈의 머릿 속은 복잡하다.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전략의 틀이 바뀐다. 삼성 라이온즈에 시즌전적 12승4패, LG 트윈스에 13승3패로 절대 우위를 보..

      [24-10-14 13:00:00]
    • [뉴스] '우려가 현실 됐다' 류중일호, NPB 초특..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결국 걱정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일본 무대를 휩쓸고 있는 최고의 투수들이 쿠바 대표팀에 승선했다.쿠바야구협회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12'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28..

      [24-10-14 12:4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