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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정규리그 최종전 마감, PO 대진 완성됐다...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릴 팀은 어디?
    [24-10-04 17:28:47]


    • 4일 경기를 끝으로 대학농구 U-리그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4일 열린 상명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의 경기,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의 경기를 끝으로 2024 KUSF U-리그 정규리그가 마감됐다.


    성균관대는 상명대에게 95-74로 이겼고, 중앙대는 연세대를 상대로 76-7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로써 정규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먼저 고려대학교가 2일 열린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13승 1패를 기록, 8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따냈다. 연세대는 중앙대에게 패했으나 2위는 유지했다.


    건국대가 11승 3패로 3위를 확정지었고 이어 동국대와 중앙대가 뒤를 이었다. 동국대와 중앙대는 9승 5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동국대가 상대 골득실에서 앞서며 4위 자리를 차지했다. 경희대는 8승 6패로 6위에 올랐다.


    한양대와 성균관대도 나란히 7승 7패를 기록했으나 한양대가 앞서 성균관대에 승리를 챙겼기에 7위에 올랐다. 단국대와 명지대, 상명대, 조선대는 안타깝게 플레이오프 진출하는데 실패했다.


    순위가 결정됨에 따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될 팀들도 정해졌다. 먼저 1위와 8위인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맞붙게 되고 4위와 5위인 동국대와 중앙대가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반대편에서는 2위 연세대와 7위 한양대가 4강 진출을 두고 한 판 붙고 3위 건국대와 6위 경희대가 격돌한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된 대학농구 U-리그가 장장 7개월 여 간의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쳤다. 과연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팀이 왕좌를 거머쥘 수 있을까.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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