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1월 15일 개최된다. 점프볼은 매주 2회(수요일, 토요일)씩 올해 드래프트 참가가 예정된 선수들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29번째 주인공은 프로 무대에 조기 도전하는 연세대 3학년 이민서다.

프로필
이름_이민서
생년월일_2003년 12월 3일
신장/체중_181cm/78kg
포지션_가드
출신학교_공항초-양정중-양정고-연세대

현재
뛰어난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이 장점인 포인트가드다. 애초 얼리 엔트리와 관련된 소문이 많던 이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대학리그 6경기에 나서 평균 7.1점 4.6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은 31.3%(5/16)다. 지난 5월 7일 열린 경희대와 경기에서는 허훈(KT, 14어시스트)의 기록을 뛰어넘는 연세대 소속 선수 1경기 최다 어시스트에 해당하는 15어시스트를 작성한 바 있다.

다만, 큰 부상을 안고 있다. 지난 7월 상주에서 열렸던 MBC배 결승전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8월 말 수술대에 올랐다. 이민서는 신입생 시절에 똑같은 부위를 다쳐 긴 공백기를 가졌었다. 지명이 된다고 해도 2024-2025시즌 출전은 사실상 힘들다.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거쳐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과거
앞서 언급했듯 이민서는 1학년 시절 부상으로 인해 공백기를 피하지 못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2학년 시즌 14경기에 나서 평균 25분 3초 출전, 11.0점 3.3리바운드 5.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3점슛 성공률 역시 36.5%(27/74)로 번뜩였다. 


A구단 스카우트
준수한 볼 핸들링을 이용한 투맨게임 전개 및 이를 통한 어시스트 능력이 우수하다. 같은 포지션 대비 신체 능력이 뒤처지지 않아 수비력도 괜찮게 보고 있다. 다만, 부상과 롤에 따른 영향으로 인해 다양한 공격 옵션, 적극성을 가졌던 고등학교 때와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큰 우려가 있었지만, 그래도 가드로서 안정적으로 정착이 잘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부위 부상에 대해 리스크가 어느 정도는 분명해 보이지만, 프로에서의 체계적 과정에 더불어 본인의 의지만 꾸준하다면 충분히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B구단 코치
고등학교 시절 뽐냈던 공격력에 대학교 와서는 패스 센스까지 장착했다. 슛 거리도 긴 편이다. 여러 가지 패스 타이밍도 좋고, 돌파 능력도 뛰어나다. 순발력을 갖춰 가로 수비도 좋고 무엇보다 요즘 대학 선수들한테 보기 힘든 볼 스크린 수비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하지만 제일 큰 단점은 부상이다. 같은 부위만 두 번째 수술이다. 이 수술 자체가 워낙 크다. 이민서는 첫 발을 빠르게 가져가는 편인데 이 부분이 얼마나 회복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다. 또한 모든 플레이를 본인의 득점 또는 어시스트로 마무리하려는 습관이 있어 무리한 슛이나 실책이 종종 나오는 편이다. 현재로서 1라운드 중반 가드가 안정적인 팀이 뽑아 재활시켜 재기를 노려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만큼 요즘 보기 어려운 스타일의 가드인 것은 분명하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19건, 페이지 : 18/5122
    • [뉴스] 추석 연휴 친정 식구들 만난 '사직구장 복덩..

      [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유니폼 색깔은 달라도 우정은 변함이 없었다.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LG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은 LG 트윈스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훈련..

      [24-09-18 16:41:00]
    • [뉴스] 김도영-양현종 활약도 이들 있었기에 가능했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홀로 빛나는 별은 없다.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의 2024년도 그랬다.감독 없이 출항한 스프링캠프, 개막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부터 이어진 부상 악재까지 숱한 위기의..

      [24-09-18 16:40:00]
    • [뉴스] 외인+아쿼까지 완전체→'새얼굴' 사령탑이 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새 시즌을 엿볼 기회다. 2024 통영·도드람컵이 볼 거리로 가득하다.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21일부터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

      [24-09-18 16:31:00]
    • [뉴스] 3위 위태위태 LG. 악재 발생. 최원태 이..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위 수성이 위태로운 LG 트윈스에 또 악재가 발생했다.그것도 그나마 버티던 선발진에서 이탈자가 발생한 것.LG 염경엽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24-09-18 16:13:00]
    • [뉴스] 이제는 프로 6년차 김형빈 "스몰포워드로의 ..

      프로무대에 적응을 끝낸 김형빈이 또다른 변신을 준비 중이다 .서울 SK 나이츠는 지난 11일부터 일본 치바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11일 현지 적응 후 12일에는 타쿠쇼쿠 대학, 그리고 14일에는 B1리그의 ..

      [24-09-18 16:06:53]
    • [뉴스] K리그1 제주, 올 시즌 '네 번째' 유니폼..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네 번째 유니폼을 공개했다.제주 구단은 18일 “올 시즌 '네 번째(4th)' 유니폼은 남색(필드 플레이어 유니폼)-레드(골키퍼 유니폼)..

      [24-09-18 16:04:00]
    • [뉴스] 전성기에 중국 왜 갔느냐고? 7년간 평생 먹..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축구대표팀과 첼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2017년, 당시 한창 전성기 나이인 26세였던 '천재 공미' 오스카(33·상하이포트)는 돌연 중국행을 결정해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그로부터 7..

      [24-09-18 15:58:00]
    • [뉴스] 103경기 99골 '괴물 공격수' 홀란 미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이 유럽 축구 새 역사에 도전한다.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24-09-18 15:57:00]
    • [뉴스] “KIA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우승 꿈 사..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IA는 원래 생각하지 않았었다. 우리가 이겨서 줄여야 하는데.“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정규시즌 2위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삼성의 실낱 같던 정규 시즌 우승 꿈은 날..

      [24-09-18 15:54:00]
    • [뉴스] 고개 숙인 SK 최부경의 반성 “내 생각이 ..

      [점프볼=사이타마(일본)/조영두 기자] 최부경(35, 200cm)이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매년 미국 얼바인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던 서울 SK는 올해 행선지을 바꿨다.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치바 제츠의 연고지 일..

      [24-09-18 15:51:25]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