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6 07:00:39]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디제이 번즈가 소노 대만 전지훈련지에 도착했다. 김승기 감독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양 소노 새 외국선수 번즈가 15일 밤 대만 전지훈련지에 무사히 합류했다. 곧바로 팀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손 발을 맞출 예정이다.
번즈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출신으로 204cm 신장에 125kg의 튼튼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정통 빅맨이다. 지난 시즌 미국 NCAA에서 41경기 출전, 평균 12.9점 4.0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월의 광란’이라고 불리는 NCAA 토너먼트에서 평균 28.2분 동안 16.2점 4.2리바운드 3.6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명문 듀크대와 치렀던 8강전에서 29점을 몰아넣으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팀은 11번 시드로 토너먼트 진출한 팀 중에서 역대 6번째로 4강에 진출했다.
소노 관계자에 따르면, 번즈는 이번 NBA 서머리그에서 공 잡을 때마다 환호성이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구 스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25.2만여 명에 달한다.
번즈는 애초 소노의 최우선 영입 후보였다. 하지만 NBA 도전 의지로 인해 계약을 포기했었다. 그러나 자넬 스톡스가 ‘잠수’를 타 계약 해지를 선택했고, 그렇게 다시 소노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 곧바로 번즈를 만난 소노 김승기 감독은 ”체격 조건보다도 일단 손기술이 좋다. 기술이 있는 선수다. 그래서 뽑은 거다. 앨런 윌리엄스와 아주 괜찮은 조합이 될 것 같다. 수비가 좀 약한 부분이 있는데 잘 맞춰나가면 큰 문제 없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홍성한 기자, AP/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김아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이틀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김아림은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
[24-11-08 14:54:00]
-
[뉴스] 전주 완산고,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전주 완산고등학교가 울산에서 펼쳐진 제17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완산고는 울산 대현고, 서울 청원고, 제주 남..
[24-11-08 14:54:00]
-
[뉴스] FC안양, '이 악물고' 11년을 기다린 K..
“나는 11년, 팬들은 20년 넘게 (팀을) 지켰다. 자랑스럽다. 감격스럽다.“FC안양이 오랜 꿈을 이뤘다. 안양은 '하나은행 K리그2 2024'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 시즌 K리그1 '다이렉트 승격권'을 거머..
[24-11-08 14:47:00]
-
[뉴스] 박지성, 축구협회에 신중한 조언 “신뢰 잃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공식 석상에서 최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박지성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JS파운데이션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13..
[24-11-08 14:25:00]
-
[뉴스] KBL만 11시즌, 5년 만에 돌아온 김태우..
▲김태우 캐스터(좌)[점프볼=홍성한 기자] "돌아와 즐겁고 행복하네요."올 시즌을 앞두고 IB스포츠가 2024-2025시즌 KBL 중계 대열에 합류했다. 중계권은 CJ ENM이 갖고 있지만 IB스포츠에 재판매를 하면..
[24-11-08 14:21:48]
-
[뉴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정관장, 반등 계기를 ..
[점프볼/백종훈 인터넷기자]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혈투. 마지막엔 정관장이 웃었다.안양 정관장은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74-73으로 이겼..
[24-11-08 14:08:05]
-
[뉴스] 달라도 너무 달랐던 KT의 ‘단짠단짠’ 전후..
[점프볼=안양/김혜진 인터넷기자]KT와 정관장의 전후반 경기력은 정반대였다. 후반에 폼을 회복한 쪽은 KT였지만, 전반의 부진을 씻어내지는 못했다.수원 KT는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
[24-11-08 13:58:48]
-
[뉴스] ‘악재 속에서 빛난 강인함’ 신한은행, 1승..
[점프볼=인천/류정현 인터넷 기자] 7일, 신한은행이 거둔 승리는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도 강인한 모습으로 뭉친 선수단은 구나단 전 감독에게 승리를 선물했다.인천 신한은행은 7일 인천 도원체육..
[24-11-08 13:56:46]
-
[뉴스] 골도 넣고 터치도 좀 잘해봐“ 훈수에 긁힌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스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0·맨유)가 PAOK전을 앞두고 한 팬의 훈수에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대처했다.가르나초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PAOK(그리스)..
[24-11-08 13:47:00]
-
[뉴스] 충격 받은 SON.. 감독 마저 “전반전 시..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손흥민이 무기력한 경기력까지 노출하면서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졌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스타디움..
[24-11-08 13:4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