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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파리 올림픽 최하위에 머물렀던 일본 여자 대표팀이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

일본 언론 ‘마이니치 신문’은 13일 “일본 여자농구 대표팀이 계약 만료된 온주카 토루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자국에서 열린 대회였다는 점을 감안해도 3점슛, 트랜지션을 주무기로 내세운 일본 농구는 분명 경쟁력이 있었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는 당시 FIBA 랭킹 4위였던 스페인을 상대로 15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승,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대와 달리 일본은 ‘죽음의 조’를 통과하지 못했다. 미국(76-102), 독일(64-75), 벨기에(58-85)와의 경기에서 모두 완패해 C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뿐만 아니라 최종 순위에서도 전체 최하위인 12위에 그쳤고, 이로 인해 최근 발표된 FIBA 랭킹은 한 계단 하락(9위→10위)했다.

톰 호바스 감독의 뒤를 이어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온주카 토루 감독은 결국 불명예 속에 물러났다. 여자 대표팀은 올해 내에 온주카 토루 감독의 후임 인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반면, 일본 남자 대표팀에 대한 여론은 여자 대표팀과 비교했을 때 온도 차가 크다. 남자 대표팀 역시 조별리그에서 전패했지만, 프랑스를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호바스 감독과의 연장 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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