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한 도미닉 솔란케 영입을 모색 중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독점 보도라며 “토트넘은 솔란케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솔란케는 토트넘의 타깃 중 하나다. 솔란케가 AFC 본머스의 핵심 선수라서 매우 어려운 협상이다. 지금까지는 본머스에 공식 제안을 넣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토트넘은 기회가 있다면 새로운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데려오기 위한 방안을 계속 찾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고 있다는 건 전 세계가 알고 있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토트넘은 공격에서 큰 공백이 생겼다. 케인의 득점력만큼은 채워주길 바랐던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에도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비판대에 올랐다.

대신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시즌 막판에는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기용했을 때의 전술적인 단점도 노출됐다. 손흥민은 좌측 윙포워드로 뛰었을 때 더 좋은 파괴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이 너무 손흥민에게 의존하는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준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원한다. 이미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했지만 베르너는 팀의 공격을 업그레이드 시켜줄만한 영입은 아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정리할 수만 있다면 매각하고, 믿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한다.





토트넘의 타깃으로 꾸준히 거론됐던 솔란케다. 솔란케는 첼시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성장한 자원이었다. 당시에 첼시에서 솔란케가 뛸 만한 자리는 없었고,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로 이적해서도 전혀 EPL 수준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본머스가 솔란케한테 손을 내밀었다.

솔란케는 2019~2020시즌 본머스로 합류해 강등을 경험했지만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내려가 커리어 처음으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주전으로 발돋움한 뒤에 솔란케의 진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리그 40경기 15골 11도움이라는 대단한 활약과 함께 본머스의 에이스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자신감이 한껏 올라온 솔란케는 2021~2022시즌 챔피언십에서 46경기 29골 7도움을 터트리면서 본머스를 EPL로 이끌었다. 돌아온 EPL에서의 첫 시즌은 리그 6골 7도움으로 썩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 득점력이 제대로 터졌따.

리그 19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 4위에 올랐다. 본머스가 리그 12위 중하위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솔란케의 활약은 눈부셨다.

문제는 가격이다. 본머스는 솔란케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873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샬리송을 매각하지 않는다면 솔란케 영입은 쉽지 않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0건, 페이지 : 18/5149
    • [뉴스] '일본전 3이닝 5K 강렬한 퍼포먼스' 배찬..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배찬승이 3순위 판도를 흔드나.신인드래프트가 다가오고 있다. 상위 순번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라던 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도 끝을 향해가고 있다.부산고 박계원 ..

      [24-09-08 17:06:00]
    • [뉴스] 이영빈 홈런 되찾았다! 역대 8번째 삼중도루..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가 빅볼과 스몰볼을 모두 보여주며 일단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LG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4대2로 승리했다. LG는 2연승을 달리며 ..

      [24-09-08 17:05:00]
    • [뉴스] “아빠, 내가 시계 사줄게“ 환상의 18m..

      [이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파4 17번 홀. 유현조의 18m 버디퍼트가 마운드를 넘어 홀컵 안에 떨어졌다. 갤러리 환호와 함께 유현조가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손 끝에 검지가 펼쳐져 있었다. 생애 첫 우승인 ..

      [24-09-08 17:04:00]
    • [뉴스] 동료 잘 살려주는 한호빈, 우승하고 명예회복..

      [점프볼=도쿄/이재범 기자] “이번 시즌 저도, 팀도 잘 되어서 윈윈했으면 좋겠다.”울산 현대모비스는 포지션별 고른 선수 구성을 갖췄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가드진이 가장 미래가 밝다. 이들 사이에서 무게감을 더하는..

      [24-09-08 16:56:55]
    • [뉴스] [24박신자컵] “상금 있는 줄 몰랐는데··..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미야자와 유키(31, 183cm)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미야자와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

      [24-09-08 16:50:34]
    • [뉴스] [24박신자컵] ‘W리그 통합 우승의 저력’..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후지쯔가 W리그 통합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주며 박신자컵 우승을 차지했다. 후지쯔 레드 웨이브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24-09-08 16:41:12]
    • [뉴스] '역전 우승은 없었다' 뒷걸음질 정찬민, 제..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선수의 역전 우승은 끝내 없었다.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급 대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히라타 겐세이..

      [24-09-08 16:36:00]
    • [뉴스] '김도영 KBO 최연소 30홈런-30도루-1..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스윕했다.KIA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키움전에서 5대2로 역전승 했다. 6~7일 키움을 연파..

      [24-09-08 16:34:00]
    • [뉴스] [24박신자컵] “시대에 맞춰 선수들 가르쳐..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일본 여자농구 레전드 오가 유코 감독이 한국 여자농구를 향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 후지쯔 레드 웨이브와..

      [24-09-08 16:31:3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