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에 충격적인 선수를 추천했다.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오하라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진했음에도 그를 토트넘에서 보고 싶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미 '특급 유망주' 아치 그레이를 데려오며 이적시장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이후 코너 갤러거, 이반 토니, 에베리치 에제, 페드루 네투 등 토트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 출신 오하라는 전혀 의외의 인물을 토트넘에 추천하며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토크스포츠는 '오하라는 래시포드가 토트넘으로 이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2016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줄곧 맨유에서만 뛰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한 래시포드는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특히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활약이 돋보였다. 공식전 56경기에서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모습이었다.

2023~2024시즌에는 그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공식전 43경기에서 단 8골에 그치며 부진한 래시포드는 경기력 외에도 각종 사고로 논란을 몰고 다녔다.

가장 큰 문제는 시즌 도중 FA컵 뉴포트 카운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발생했다. 당시 음주와 클럽 방문으로 인해 큰 논란이 됐다. 경기 직전 훈련에 음주 이후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실망감과 함께 팀 동료들마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는 이야기까지 등장했었다. 일부 경기에서는 출전 도중 안일한 태도로 비판받기도 했다.

하지만 오하라는 래시포드를 토트넘에 적극 추천했다. 오하라는 “나는 래시포드를 좋아한다. 물론 지난 시즌 그의 모습은 좀 짜증이 났다. 다만 그는 재능이 있고, 그것을 이끌어낼 감독을 만난다면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그를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400억원)를 지불할 것인가? 나라면 그럴 것이다. 토트넘에서 래시포드를 보고 싶다“라며 친정팀에 래시포드 영입을 강력 추천했다.

한편 맨유도 과거 래시포드를 판매 불가 자원으로 고려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제안에 따라 매각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PSG) 등 일부 구단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래시포드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 자리에 손흥민을 보유한 토트넘으로서는 래시포드 이적에 큰돈을 투자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23건, 페이지 : 18/5143
    • [뉴스] 몬차 신입생들의 모임! 이우진X후안토레나X에..

      몬차의 새 시즌을 이끌어 갈 세 사람이 모였다.이탈리아 세리에A1 팀 베로 발리 몬차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7~8일 양일 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지는 ‘2024 한국 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이하..

      [24-09-06 14:04:04]
    • [뉴스] “네가 가라 2부리그“ 살얼음판 강등권 4팀..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야, (김)건희. 자신이 없어? 하기 싫어? (김)동민이. 엉키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중략)…이렇게 끝내면 안돼. (너흰)성질도 없냐? 엎을 수 있어, 침착하게 해. 알겠어?“지난달 ..

      [24-09-06 13:41:00]
    • [뉴스] 'MVP 확실' 투수 4관왕, 최다안타 신기..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시즌 MVP는 대세론으로 굳어지고 있다. 시즌 초부터 현재까지 올시즌 내내 김도영과 KIA가 화제성을 몰고 왔다.김도영은 그야말로 천재타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타율 ..

      [24-09-06 13:40:00]
    • [뉴스] 다시 돌아온 아이제아 힉스…“내 시계도 빨간..

      [점프볼=양지/홍성한 기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 빨간색이다. 차고 있는 시계 스트랩 역시 마찬가지다. 좋아하는 색 유니폼을 입게 되게 기분 좋다.” 아이제아 힉스가 돌아왔다.리그 최고 외국선수로 손꼽히는 자..

      [24-09-06 13:31:39]
    • [뉴스]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 빛낸 김연경…아본단..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연경(흥국생명)이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 등장하자 탄성이 터졌다.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6일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 행사를 ..

      [24-09-06 13:28:00]
    • [뉴스] '15위 중 토종은 단 2명' K리그2 득점..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치열한 것은 순위 싸움만이 아니다.'하나은행 K리그2 2024'은 역대급 승격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3)부터 5위 수원 삼성(승점 41) 간의 승점차가 불과 2점..

      [24-09-06 13:27:00]
    • [뉴스] '또 라이벌 메시 의식했나'...'900호골..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00골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작성한 후에도 황당한 발언으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포르투갈 대표팀은 6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데 스포르트 리스..

      [24-09-06 13:22:00]
    • [뉴스] 한국계 페굴라, US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계 선수인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페굴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

      [24-09-06 12:56:00]
    • [뉴스] "LAL, 날 포기해서 힘들어졌다" 역대급 ..

      “나와 팀을 너무 빨리 포기했기 때문에 힘들어졌다.“필리핀 마닐라에 방문한 워싱턴 위저즈의 카일 쿠즈마는 6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LA 레이커스 시절에 대해 돌아봤다. 레이커스는 2019-202..

      [24-09-06 12:32:02]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