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국 축구대표팀이 2024년 코파아메리카 대회 부진으로 경질된 그레그 버홀터 감독을 대신할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물'을 물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방송 'CNBC'는 11일(한국시각),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티에리 앙리 현 프랑스 올림픽팀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우루과이 감독, 제시 마치 캐나다 감독,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 스티브 체룬돌로 LA FC감독, 짐 커튼 필라델피아 유니온 감독, 펠레그리노 마타라쪼 호펜하임 감독, 우고 페레스 전 엘살바도르 감독 등이 미국 감독 후보로 추측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SI'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미국을 이끌 '이상적인 지도자'로 클롭 감독, 커튼 감독, B.J 캘러헌 내쉬빌 감독, 체룬돌로 감독, 포체티노 감독 등을 언급했다.

'CBS 스포츠'는 '이상적인 대체자 후보'로 클롭 감독을 꼽으며 “전화를 한 번 걸어 월드컵을 맡아달라고 하는 게 어떨까?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에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지도한 바 있다“고 적었다.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감독 중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 에베르 르나르 프랑스 여자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을 적임자로 언급했고, 빅클럽을 경험한 포체티노 감독,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 지네딘 지단 전 레알마드리드 감독, 알레그리 감독,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뮌헨 감독, 그레이엄 포터 전 첼시 감독, 스테파노 피올리 전 AC밀란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전 웨스트햄 감독, 루디 가르시아 전 나폴리 감독 등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CNBC'는 연봉이 관건이 될 수 있다. 버홀터 감독은 보너스 포함 229만1136달러(약 31억6000만원)를 벌었다고 소개했다.

이중 바그너 감독, 르나르 감독, 마치 감독 등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대표팀 감독 후임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 인물이다. 스포츠매체 'ESPN'은 11일 '누가 버홀터를 대체해야 할까'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클롭 감독을 구할 수 없다면 클롭의 제자 중 한 명을 찾아가는 건 어떨까? 바그너 감독은 미국 축구와 관련이 있다. 1990년대에 미국 대표로 8경기에 출전했다. 눈부신 감독은 아니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그가 선호하는 빠른 템포 플레이가 미국에 적합하다“며 바그너 감독을 추천했다.

버홀터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자국에서 열리고 있는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1승2패를 하는 충격적인 부진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직후 미국축구협회는 지난 6년간 팀을 이끈 버홀터 감독에게 경질 통보를 내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25건, 페이지 : 18/5113
    • [뉴스] 코비 브라이언트 두 번째 동상, 3일 공개된..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두 번째 동상이 곧 공개된다.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두 번째 동상을 오는 3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1996년부터 2016년까지 ..

      [24-08-02 08:11:25]
    • [뉴스] 1996년 길영아-2024년 김원호, 혼합복..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길영아의 아들이 아닌 김원호의 엄마로!“'모자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8위 김원호-정나은은 2일(한국시각) 프랑..

      [24-08-02 08:00:00]
    • [뉴스] '물총 쏘는 괴물' 쉬는 날 더 바쁜 류현진..

      [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124일 만에 6연승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 쉬는 날 류현진은 경기 내내 더그아웃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물총을 쏘며 후배들을 챙겼다.1회부터 채은성이 선제 스리런포를 터뜨리자 선발 투..

      [24-08-02 07:46:00]
    • [뉴스] '400도루 클럽 가입자' 두 번 죽였다. ..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400도루 클럽' 가입자 박해민이 쓴맛을 봤다. 그것도 두 번이나. 상대는 다름 아닌 강민호였다.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 강민호와 박해민은 루상에서 두 번의 맞..

      [24-08-02 07:42:00]
    • [뉴스] [올림픽]팔목→어깨 '테이핑 둘둘' 0% 확..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삐약이' 신유빈(20)은 대한민국 탁구의 샛별이었다.2004년생 신유빈은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시 만 14세 11개월 ..

      [24-08-02 07:40:00]
    • [뉴스] 16년만의 배드민턴 올림픽 결승행 이끈 '환..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위기였다. 승부를 결정짓는 3세트, 16-13 리드 상황에서 김원호(삼성생명)가 메디컬 타임을 불렸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극한까지 왔다. 결국 구토를 했다. 김원호는 “후반때 자꾸..

      [24-08-02 07:05:00]
    • [뉴스] '대기록 행진' 구대성 뛰어넘은 앤더슨, 이..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O리그 43년 역사에 선동열 외에 없는 기록.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이 도전한다.앤더슨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⅓..

      [24-08-02 07:05:00]
    • [뉴스] 이미 목표 넘어선 한국, '골든 위크엔드'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든 위크엔드'다. 이미 목표로 한 금메달 5개를 초과 달성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내친김에 두 자릿수 금메달에 도전한다. 역대 최다 13개의 금메달을 딴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

      [24-08-02 06:47:00]
    • [뉴스] '충격' 경찰에 신고+“삶이 지옥같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최고의 선수였지만, 같은 동네에 사는 주민들에겐 최악의 이웃이었다.영국의 더선은 1일(한국시각) '필 포든의 이웃들은 그의 저택에서 열린 심야 파티로 인해 ..

      [24-08-02 06:47:00]
    • [뉴스] '염갈량은 8월에 승부 걸었다.' 불안한 불..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8월 승부수를 띄웠다.염 감독은 1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8월 한달 동안은 이길 수 있는 엔트리로 할 것이다“라며 “이번 한달은 달려야 하는 중요한..

      [24-08-02 06:4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