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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하기는 커녕 대체자를 찾아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거취가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토트넘은 물밑에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영국 TBR풋볼은 2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2500만파운드(약 435억원)도 되지 않는 금액으로 차세대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TBR풋볼이 '차세대 손흥민'이라고 묘사한 선수는 튀르키예 공격수 바쉬르 알페르 일마즈(갈라타사라이)다. 현재 튀르키예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24에 참가했다. TBR풋볼에 의하면 토트넘은 유로 2024가 진행 중인 독일로 스카우트를 직접 파견했다. 이미 일마즈와 접촉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은 일단 2025년 여름에 끝난다. 계약 마지막 시즌에 돌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보험을 들어놨다.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이 이 옵션을 발동하면 손흥민은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 소속이다. 협상 테이블을 차리지 않고도 옵션 '딸깍'하면 급한 불은 꺼진다.

지난달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이후 특별한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았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벌써 재계약을 하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다.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손흥민을 묶어둔 뒤 2024~2025시즌을 지켜보면 된다. 그 사이에 손흥민을 대체할 공격수를 찾아내면 베스트다. 손흥민을 2025년 여름에 매각하면 된다. 손흥민이 에이징커브 없이 주전급 기량을 유지한다면 그때 재계약을 해도 된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토트넘에게 가장 급한 숙제는 손흥민과 재계약이 아닌 손흥민 대체자 찾기인 것이다.

TBR풋볼은 '튀르키예 언론인에 따르면 최근 토트넘 스카우트들이 방문했다. 일마즈가 체코와의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조명했다.

일마즈는 이미 2021년부터 손흥민과 닮은 꼴 공격수로 알려졌다.

TBR풋볼은 '일마즈의 강점은 속력과 드리블, 마무리, 기술, 컨트롤, 운동능력 등이다. 일마즈는 올해 초에도 토트넘과 연결됐다. 튀르키예 언론은 일마즈가 게임 체인저이며 어떤 포지션에서든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TBR풋볼은 '일마즈는 레프트백 라이트백 오른쪽 윙어 왼쪽 윙어로 활약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요즘 프리미어리그에서 특히 중요하다. 토트넘의 훌륭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칭찬했다.

TBR풋볼은 '더 좋은 소식은 갈라타사라이가 일마즈 이적료로 2100만파운드(약 366억원)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는 손흥민 후계자를 찾는 토트넘에게 합리적인 가격이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적시장에서 많은 재미를 봤다. 데스티니 우도기, 파페 사르,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모두 대박을 터뜨렸다.

TBR풋볼은 '하지만 가장 큰 성공은 2015년 데리고 온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단돈 2200만파운드(약 383억원)에 영입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이며 현재 클럽의 주장이다. 408경기에 출전해 162골 82도움을 기록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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