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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는 다가오는 프리시즌 기간에 자신의 역량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각) 이적시장 루머를 바탕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2024~2025시즌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다음 시즌 바이에른이 어떤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꾸려갈지는 전혀 예상이 가지 않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바이에른의 행보는 파격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토마스 투헬이라는 유럽 최고의 명장 중에 한 명을 내보내고 데려온 사령탑이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막 강등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었다.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수뇌부와의 논의 끝에 뮌헨에서 가장 몸값이 높고, 인기가 좋은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방출하겠다고 결정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가져가고 있다. 데 리흐트를 방출하기 전에 데려온 수비수가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 중이던 이토 히로키였다.

히로키 영입을 마무리지은 바이에른은 조나단 타(바이엘 레버쿠젠), 주앙 팔리냐(풀럼), 크리스 퓌리히(슈투트가르트)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현재 바이에른이 노리고 있는 선수들이 모두 영입된다면 김민재는 주전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타, 조슈아 킴미히로 꾸려졌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기에 콤파니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을 뒤집기 위해선 결국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김민재가 증명하는 방법밖에 없다. 콤파니 감독이 원하는 전술적인 요구사항을 김민재가 경기장에서 잘 보여준다면 주전으로 도약하는 건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이미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건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골문은 역시 마누엘 노이어였다. 중원은 바이에른의 미래로 꼽히는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와 팔리냐로 구성됐다. 레온 고레츠카의 미래가 현재로서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선수는 떠나려고 하지 않지만 구단에서는 고레츠카를 정리하고 싶어한다.

2선은 퓌리히,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로 꾸려졌다. 바이에른 방출 명단에 오른 킹슬리 코망과 세르쥬 그나브리가 모두 정리된다면 더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2선이다. 사네의 자리도 안전하지 않다.

최전방만큼은 절대로 변화가 없을 것이다. 바이에른 이적 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해리 케인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콤파니 체제의 바이에른이 최종적으로 어떤 모습을 꾸릴 것인지는 이적시장이 정리되어야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명한 건 바이에른은 많은 변화를 추구 중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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