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07 15:52:31]
대표팀 주장 변준형이 2차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7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팀의 평가전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예상을 뒤엎고 5일 1차전 일본을 상대로 85-8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차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경기 시작을 얼마 안 남겨둔 시점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바로 대표팀의 주장인 변준형이 이날 경기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변준형은 지난 5일 평가전 1차전 당시 상대와의 충돌 이후 다리를 절뚝이며 벤치로 향했던 바 있다. 6일 대표팀 훈련 당시 만난 변준형은 “무릎에 타박상이 있다. 상태가 좋지 못하다. 종아리 쪽에도 부상이 있었다. 상태를 지켜본 후 2차전 출장을 결정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부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2차전 출장을 위해 회복에 전념했던 변준형이지만 끝내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한국은 7일 경기에서 주장 변준형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대표팀의 에이스 이정현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것은 사실이다. 변준형이 없는 상황에서 이정현이 볼 배급과 플레이 메이킹, 득점 등 여러 방면에 관여해야하기 때문.
더욱이 1차전 패배를 당했던 일본은 2차전에는 더욱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정현 외에 오재현, 이우석, 박무빈 등의 번뜩이는 활약이 나와 줘야 한다.
어려운 상황 속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30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이지만 1차전에 이어 또 다시 높은 에너지레벨을 선보일 한국 대표팀을 기대해본다.
사진 = J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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