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07 16:32:12]
한서대 무브가 40회 국민대 총장배에서 우승했다.
한서대 무브는 7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동아리 농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홍익대학교 점프를 48-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국민대배는 아마추어 동아리 농구로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회다. 올해 남자부는 3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SK나이츠, 몰텐, 게토레이, 팀메이커, 스터프, 스티즈, 수잇수잇, 헤드그렌, AGS, 유나이티드 뱀부, 데어슈츠, 365MC, 뮤센, 버블짐, 타임포 등 20여개의 후원사가 함께했고, 세종스포츠정형외과도 새로운 후원사로 합류했다. 그뿐만 아니라 10일간의 모든 경기는 농구연구소를 통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은 남대부와 여대부의 준결승, 결승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남대부 결승은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답게 박진감 넘쳤다.
한서대 무브와 홍익대 점프가 우승을 놓고 맞붙은 가운데 초반부터 일방적이지 않고 팽팽한 공방이 오갔다. 리드가 계속 뒤바뀌는 양상 속에 전반은 접전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이 되자 인사이드 높이에서 더 강점이 있었던 무브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3점슛까지 터지며 조금씩 차이를 벌려나갔다. 그 결과 3쿼터를 36-27로 앞선 채 끝냈다.
점프 또한 저력을 발휘, 점수 차를 줄였다. 하지만 무브는 핵심 선수들의 파울 트러블이라는 악재가 있음에도 리드를 지켜냈다. 득점이 필요한 시점엔 적절한 골밑 공격을 선보였다.
점프는 막판 강한 압박 수비를 통해 추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하며 승리와 멀어졌다. 4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연세대 볼케이노의 독주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서대 무브가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제40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동아리 농구대회 남자부 결과
우승 한서대 MOVE
준우승 홍익대 JUMP
3위 한체대 KANCE, 숭실대 SSBC
MVP 한서대 백민규
사진 = 성수민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자존심 지킨 SON의 위대함. '오일머니'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은 확실히 대단하다. '오일 머니' 공세에도 꿋꿋이 자존심을 지킨다.토트넘 홋스퍼는 천문학적 이적료 오퍼를 받는 사우디 이적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반면, 프리미어..
[24-07-07 18:24:00]
-
[뉴스] 반격 나서는 일본, 2차전도 NBA리거 결장..
[점프볼=홍성한 기자] 2차전에서도 NBA리거들이 나오지 않는다.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4 소프트 뱅크컵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1차전 모..
[24-07-07 18:14:25]
-
[뉴스] '예상대로 총력전' 대전-전북의 '어쩌다 멸..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어쩌다보니 멸망전'의 베스트11이 공개됐다.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를 치른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두 팀의 ..
[24-07-07 18:07:00]
-
[뉴스] [한일 평가전] ‘2차전 모습 드러내나?’ ..
일본 와타나베 유타가 한국과의 2차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7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팀의 평가전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1차전 한국은 이정현의 미친 퍼..
[24-07-07 18:05:41]
-
[뉴스] [현장라인업]강원 영입생 헨리 벤치대기, 광..
[강릉=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4위 강원, 8위 광주가 '필승 라인업'을 빼들었다.윤정환 강원 감독과 이정효 광주 감독은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를 앞두고 선..
[24-07-07 17:59:00]
-
[뉴스] “터지는 눈물 참기 위해 애썼다“...불혹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포르투갈 베테랑 수비수 페페가 자신을 향한 찬사에 눈물을 참기 어려워했다.페페는 이번 유로 2024에 참가한 최고령 선수였다. 다만 여전히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중심이었다. 41세의 나이에..
[24-07-07 17:50:00]
-
[뉴스] '충격' 英 에이스 해리 케인, 사우스게이트..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해리 케인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과 부딪쳐 부상했다.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7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이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충돌한 뒤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24-07-07 17:47:00]
-
[뉴스] 방출→사회인 야구→육성→2차 드래프트→★, ..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너무 좋네요(웃음).“6일 인천 랜더스필드. KBO리그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모인 자리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NC 다이노스 필승조 김재열(28)은 연신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김재열..
[24-07-07 17:30:00]
-
[뉴스] 르브론 제임스, LAL 위해 36억 포기했다..
르브론이 팀을 위해 연봉을 낮춰 계약했다.'디 애슬레틱'은 LA 레이커스와 르브론 제임스의 재계약 총액이 2년 1억 135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이는 맥시멈 계약인 1억 400만 달러보다 약 265만 ..
[24-07-07 16:55:55]
-
[뉴스] '파울 41개' 이것이 진짜 축구다…'수면제..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월드컵보다 유로가 (우승하기)더 어렵다.“프랑스 국가대표 캡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발언은 이견의 여지가 있다. 실제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유로를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24-07-07 16:5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