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31 20:51:35]
리바운드에서 48-36으로 앞선 KT가 소노에게 첫 패배를 선사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69-61로 이겼다. KT승 3승 2패가 됐고 소노는 4승 1패가 됐다.
허훈이 15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문정현이 1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소노에서는 앨런 윌리엄스가 17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소노가 윌리엄스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으나 허훈과 한희원을 앞세운 KT 역시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쿼터 중반 연이어 속공을 만들어내면서 리드를 가져온 KT는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며 1쿼터를 20-16으로 앞섰다.
2쿼터 초반 임동섭과 이재도의 연속 득점으로 소노가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이정현의 역전 3점슛까지 터졌다. KT는 박준영의 3점슛으로 반격했으나 곧바로 연속 10점을 내줬다. 그러나 다시 추격을 시작한 KT는 쿼터 막판 재차 시소게임을 만들었고 두 팀의 전반은 37-37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3쿼터 초반 KT가 문정현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자 소노는 이정현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놨다. 이후 소노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KT가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쿼터 막판 김민욱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흔들린 KT는 김진유에게 속공을 내줘 역전까지 허용한 채 3쿼터를 49-51로 마쳤다.
4쿼터 초반 문정현과 허훈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한 KT는 이후 허훈의 연이은 득점으로 차이를 벌렸다. 종료 1분여 전 레이션 해먼즈가 골밑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KT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낸 KT가 최종 승자가 됐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NBA] 'SGA 25P 9A' OKC, ..
[점프볼=이규빈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계속했다.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
[24-11-03 13:52:47]
-
[뉴스] “독일 여권 미안한 것 맞아“ 'KIM 악연..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유럽이어서 가능한 것일까.독일 출신으로 '축구종가' 잉글랜드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대부분의 시간을 영국에서 가질 계획“이라는 약속과 달리 '재택 근무'를 허락받았다.영국..
[24-11-03 13:47:00]
-
[뉴스] [웜업터뷰] 박무빈, 시즌 첫 선발 출전…“..
▲ [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박무빈(현대모비스)이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가진다.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현대모비스..
[24-11-03 13:46:41]
-
[뉴스] LG 조상현 감독 “체력 안배가 관건”
“체력 안배가 관건이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조상현 감독은 “(유)기상이와 (양)준석이, (정)..
[24-11-03 13:44:40]
-
[뉴스] SK 전희철 감독도 놀란 벨란겔의 속도, 그..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오프시즌 동안 초콜릿과 간식을 끊은 덕에 샘조세프 벨란겔(25, 177cm)의 공격력은 더 좋아지고 있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
[24-11-03 13:41:34]
-
[뉴스] 삼성화재의 반전, 외인의 '엄지손가락'에 달..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대한항공전 때도 100%는 아니었다. 어제 연습을 보니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왔다.“개막 직전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명가 부활을 꿈꾸는 삼성화재, 그 운명을 짊어진 그로즈다노프다...
[24-11-03 13:40:00]
-
[뉴스] '경남전 총력전 선언' 김도균 감독 “목표는..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목표는 2위다. 오늘 못 이기면 복잡해진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의 각오였다. 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5..
[24-11-03 13:40:00]
-
[뉴스] 주말 연전 나서는 조동현 감독 “힘든 상황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겨내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하루 전 정관장과의 경기를 치른 후 주말 연..
[24-11-03 13:39:21]
-
[뉴스] 파에스 감독의 경계심 “삼성화재, 굉장히, ..
나란히 1승 2패를 거두고 있는 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대전에서 만난다.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두 팀 모두 1라운드 초반 페이스..
[24-11-03 13:25:59]
-
[뉴스] 역전 우승 놓친 이랜드, 목표는 2위! 경남..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위 탈환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가 총력전에 나선다.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55인 이랜드는 한경기를 더 치른 2..
[24-11-03 13:0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