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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시즌 성적
정규시즌 : 49승 33패, 동부 3위
플레이오프 : 동부 1R 탈락


주요 선수 이동
IN
토린 프린스
개리 트렌트 주니어
델론 라이트
A.J 존슨 (R)
타일러 스미스 (R)


OUT
타나시스 아데토쿤보
말릭 비즐리
패트릭 베벌리
제이 크라우더
다닐로 갈리날리
타이타이 워싱턴


24-25시즌 예상 로스터
PG 데미안 릴라드, 델론 라이트, A.J. 존슨
SG 팻 코너튼, A.J. 그린
SF 크리스 미들턴, 개리 트렌트 주니어, 마존 뷰챔프
PF 야니스 아데토쿤보, 토린 프린스, 크리스 리빙스턴
C 브룩 로페즈, 바비 포티스, 타일러 스미스














24-25시즌 GOOD & BAD


GOOD – 핵심 전력 유지
로테이션 멤버의 변화는 있었지만 밀워키는 핵심 조각들을 그대로 유지했다. 비시즌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던 브룩 로페즈와 관련한 이슈 역시 소문으로만 그쳤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동부 3위를 거뒀던 멤버를 거의 유지한 채 다음 시즌에 나선다.

BAD – 점차 멀어지는 우승?
2020-21시즌 우승 후 밀워키는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후 점차 우승권에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에도 릴라드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현실은 1라운드 탈락. 여전히 강호로 분류할 수 있는 밀워키지만 우승에서는 점차 멀어지고 있다.











THREE THINGS TO WATCH


1. 릴라드+아데토쿤보의 2년차
지난 시즌 밀워키는 데미안 릴라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 원투펀치를 형성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두 핵심 조각이 호흡을 맞춘 첫 시즌에는 크게 시너지를 느끼기 어려웠다. 이번 시즌에는 둘의 호흡이 지난 시즌보다 더 잘 맞아들어가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2. 수비 개선
지난 시즌 밀워키가 아쉬운 성적을 남겼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수비력 하락에서 찾을 수 있다. 2년 전 리그 4위였던 디펜시브 레이팅 수치는 지난 시즌 19위까지 떨어졌다. 결국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지만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밀워키다.


3. 어수선했던 코칭스태프, 올해는?
지난 시즌 밀워키는 무려 3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단과의 소통 문제를 일으킨 애드리안 그리핀은 43경기 만에 해고됐고 이후 조 프런티와 닥 리버스가 밀워키를 이끌었다. 처음부터 리버스가 지휘봉을 잡을 이번 시즌에는 코칭스태프 안정이 필요하다.











KEY PLAYERS


데미안 릴라드
23-24시즌 기록 : 73경기 24.3득점 7.0어시스트 4.4리바운드 FG 42.4% 3PT 35.4%
우승반지를 끼기 위해 포틀랜드를 떠나 밀워키에 새로운 둥지를 튼 릴라드. 그러나 밀워키에서의 첫 시즌은 아쉬움을 남겼다. 2년 전 평균 32.2점을 기록했던 릴라드는 지난 시즌 24.3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릴라드의 부활은 밀워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23-24시즌 기록 : 73경기 30.4득점 6.5어시스트 11.5리바운드 FG 61.1% 3PT 27.4%
지난 시즌 팀 성적은 아쉬웠지만 아데토쿤보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특히 아데토쿤보는 무려 61.1%의 야투율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60% 이상의 야투율을 찍었다. 이번 시즌 역시 아데토쿤보의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다.


크리스 미들턴
23-24시즌 기록 : 55경기 15.1득점 5.3어시스트 4.7리바운드 FG 49.3% 3PT 38.1%
결국 밀워키에게 중요한 것은 든든한 3옵션의 존재다. 결국 미들턴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올스타 시절 평균 20점을 상회하던 미들턴의 득점력은 지난 시즌 15.1점까지 떨어졌다. 또한 현재의 미들턴에게는 건강 유지 역시 중요한 사항이 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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