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09 22:42:00]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리그 우승을 위한 퍼즐을 맞추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스타라이커 세루 기라시 영입에 가까워졌다.
독일 스카이의 보도에 따르면 기라시는 도르트문트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도르트문트는 2023~2024시즌 무관에 그쳤다. 리그 성적도 5위로 떨어졌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결승전까지 갔지만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했다.
도르트문트는 다가오는 2024~2025시즌 부활을 노린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독일 대표인 니클라스 필크루크가 있기는 하지만 한 명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결국 기라시에 손을 뻗쳤다.
기라시는 기니 국적으로 프랑스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다. 2016년 쾰른에 입단하며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쾰른에서 부상으로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프랑스 스타드렌으로 돌아갔다. 2020~2021시즌 스타드 렌에서 32경기에 나와 14골-3도움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되어 왔다. 14골-2도움을 기록했다. 2023~2024시즌 슈투트가르트에 완전 이적했다. 그리고 28경기에서 28골-3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 2위였다. 기라시의 활약에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를 즉각 빼오기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1750만 유로를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살짝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통큰 투자를 결정했다. 조만간 기라시의 공식 이적 발표가 다가올 예정이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웃음꽃 활짝 핀 꽃범호' 뜨거운 타격감 김..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도영아 니땜시 살어야' 후반기 시작 첫 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른 김도영이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이범호 감독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지난 주말 올스타전에 참가해 멋지게 안타를 날린..
[24-07-10 07:46:00]
-
[뉴스] 'SON 생축' 하자마자 이별 준비라니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생일 축하하자마자 이별 준비라니?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살생부가 공개됐다. 공교롭게 캡틴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하자마자 이별을 맞이할 선수들이 꽤 된다.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각..
[24-07-10 07:30:00]
-
[뉴스] [NBA] '웨스트브룩-요키치가 한 팀에?'..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상상만 해도 즐거운 요키치와 웨스트브룩의 만남이 진짜로 성사될지도 모른다. 미국 현지 기자 '해리슨 윈드'는 9일(한국시간) 러셀 웨스트브룩의 덴버 너겟츠행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
[24-07-10 07:26:54]
-
[뉴스] [유로2024]데샹 프랑스 감독, 팀 패배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프랑스는 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 2024 4강전에서 1대2로 졌다. 전반 9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콜..
[24-07-10 07:07:00]
-
[뉴스] 이동경, 정재희 주춤한 사이, 치고 올라간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하나은행 K리그1 2024' 득점왕 기류가 바뀌고 있다.시즌 초반은 '토종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도했다. 이동경(김천)을 필두로 이상헌(강원) 정재희(포항) 등이 뜨거운 발끝을 뽐냈다. 이..
[24-07-10 06:33:00]
-
[뉴스] 풀백 이유현도 미드필더 이유현으로 성공적인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그야말로 '미다스의 손'이다. 윤정환 강원 감독이 포지션을 바꾼 선수들이 하나같이 '대박'을 치고 있다. 시작은 이기혁이었다. 수원FC, 제주 등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기혁은 '하나은행 K..
[24-07-10 06:33:00]
-
[뉴스] '괴물 KIM 인기 미쳤다!' 김민재, SO..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를 향한 인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독일의 TZ는 9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의 스타 김민재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다'라..
[24-07-10 06:25:00]
-
[뉴스] “폭행 없었다, 처벌 원치 않는다“ 충격의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폭행 누명을 벗은 프로야구 선수.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은 A구단 현직 프로야구 선수 논란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8일 한 보도에 야구계가 술렁였다. 현직 프로야구 선수..
[24-07-10 06:06:00]
-
[뉴스] [유로2024]'16세 362일' 라민 야말..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골이었다. 라민 야말(스페인)이 유로 역사에 큰 기록을 남겼다.스페인은 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24 준결승전에서 2대..
[24-07-10 06:05:00]
-
[뉴스] 간절함 안고 뛰는 김나희·박은서·김도아 “치..
“여기도 치열하고 더 간절하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을 떠나 실업팀 수원특례시에서 새 출발을 알린 박은서의 말이다. 올해 여자 프로배구 자유신분선수 중 12명은 실업배구로 향했다. 흥국생명에서는 세터 박은서를 비..
[24-07-10 06:0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