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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팽팽한 승부를 벌였던 정관장과 현대건설이 새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

정관장과 현대건설이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에서 3승 3패로 치열하게 맞섰던 두 팀의 2024-25시즌 첫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현대건설은 4승 1패(승점 11)로 2위, 정관장이 3승 1패(승점 9)로 3위에 위치해 있다. 흥국생명이 5연승을 질주하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팀이 선두 추격의 고삐를 제대로 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1로 꺾었다.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가 아직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를 통한 화력과 높이의 우위를 살리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다만 경기력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리시브 문제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을 뻔 했고, 양효진의 경기력도 고점과는 거리가 있었다. 전력 손실이 있었던 페퍼저축은행과 달리 정관장은 좋은 기세와 견고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반드시 선보여야 하는 현대건설이다.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셧아웃으로 완파했다. 이른바 ‘부키리치 더비’로도 주목받은 경기에서 당사자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는 13점‧공격 성공률 36.67%로 약간 주춤했지만, 메가와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56.1%의 공격 성공률로 23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외인 쌍포가 함께 터지는 것이 단연 베스트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두 선수 중 한 명이 확실히 제 역할을 하면서 다른 한 쪽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것이 두 번째로 좋은 시나리오다. 이번 경기에서도 베스트 시나리오 혹은 차선의 시나리오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정관장이다.


AWAY_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Q. 정관장과의 강 대 강 승부를 예고한 바 있다. 강점을 살리는 우직한 배구를 원하는 것인지.
그렇다. 우리는 지금 잘했을 때와 못했을 때의 경기력 기복이 좀 있다. 기복을 좀 줄일 수 있다면 우리의 강점인 조직력을 통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Q. 정관장을 상대하는 팀들이 각기 다른 서브 공략을 준비해오고 있는데, 현대건설의 접근법은.
부키리치가 예상보다는 리시브를 잘하지만, 그래도 부키리치를 우선 공략하다가 안 되면 표승주 쪽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또 리베로 쪽에도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그 쪽도 공략 대상이 될 수 있다. 상황에 맞게끔 상대를 흔드는 서브를 구사해야 할 것 같다.

Q. 고민지는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인지.
경기장에 동행하지 않았다. 경기에 뛰려면 뛸 수는 있는 상태지만, 조금 더 길게 보고 치료와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HOME_정관장 고희진 감독
Q.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건설-흥국생명과 4연전을 벌이게 된다. 상위권 싸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일정인데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준비 과정은 늘 똑같다. 결국 두 팀을 모두 이길 수 있어야 우리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설 수 있기에, 늘 그래왔듯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Q.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정지윤의 공략이 핵심이라고 보나.
그렇다.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현대건설과 붙을 때는 정지윤을 얼마나 괴롭힐 수 있느냐에 포인트를 둔다. 정지윤이 잘 버텼을 때의 다음 플랜을 어떻게 짜는지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정지윤을 향한 서브 공략이 핵심이다. 이게 잘 돼서 정지윤이 나가고 고예림이 들어왔을 때, 혹은 리시브가 잘 이뤄져서 우리의 플랜 A가 가동되지 않았을 때의 전략 역시 준비돼 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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