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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이 다시 태극마크를 단다.


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 전 11월 인도네시아, 호주와의 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 12명이 발표됐다. KCC에서는 이승현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현장에서 만난 이승현은 이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미소를 보였다. 안준호 감독 부임 이후에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힌 이승현이다.


이승현은 “진짜 깜짝 놀랐다. SNS로 태그가 걸리길래 봤더니 15명도 아니고 12명에 내 이름이 있었다. 갑자기 찾아주셔서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거기서 멤버가 나랑 오랜 시간 대표팀을 같이 한 사람이 (김)종규형 밖에 없다. 일단 뽑아주신 사실에 너무 감사하다. 뽑힌 만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힘든 시기를 보냈던 이승현은 이번 시즌 체중 감량과 함께 완벽하게 부활했다. 부상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의 기둥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승현은 “어쨌든 인정을 받았다는 건 좋은 것이다. 매 시합마다 허투루 할 생각이 없다. 일단 지금은 우리 팀이 제일 우선이다. 다 치르고 나서 브레이크 타임 때 열심히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단에는 일라와라 호크스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의 이름도 있다.


이승현은 “워낙 해외에서 너무 잘하고 있는 선수라 걱정이 없다. 진짜 현중이가 합류한다면 한 번 맞춰봤기 떄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승현은 “우리 팀(KCC)은 일단 부상 선수만 돌아오면 모든 게 괜찮을 것이다. 그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나머지가 열심히 경기하고 있다. 빨리 돌아와서 같이 경기를 뛰는 순간 더 무서워질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대표팀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뽑힌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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